‼️아이 한 명이 성인이 되기까지 들어가는 비용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아봅시다.‼️
막연히 '많이 든다'고만 생각했던 양육비, 실제 수치로 확인하면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인 준비가 가능해요. 이 글에서는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의 평균 양육비를 단계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0세부터 6세, 영유아기 양육비의 시작
출산 직후부터 취학 전까지는 기저귀, 분유, 육아용품 등 소모품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예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이 시기 연평균 양육비는 약 1,200만 원에서 1,500만 원 수준으로 추정돼요. 여기에는 기본 생활비와 어린이집 보육료, 의료비 등이 포함되죠.
특히 0~2세는 기저귀와 분유 지출이 큰 비중을 차지해요. 기저귀만 해도 월 15만 원 이상, 분유는 브랜드에 따라 월 10만 원 내외가 들어가니 연간 300만 원 이상이 소모품으로만 나가는 셈이에요. 3세 이후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비용이 본격화되면서 교육비가 늘어나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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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부터 13세, 초등학교 시기의 교육비 본격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사교육비가 본격적으로 발생해요. 통계청 사교육비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약 30만 원에서 40만 원 수준이에요. 여기에 학원비, 교재비, 체험학습비 등을 합치면 연간 500만 원에서 700만 원 정도가 교육비로 나가요.
이 시기에는 영어, 수학, 피아노,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을 병행하는 가정이 많아요. 주 2~3회 학원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면 교통비와 간식비도 만만치 않죠.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해요.
의류비와 용돈도 이 시기부터 눈에 띄게 늘어나요.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계절마다 옷을 새로 장만해야 하고, 친구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용돈 지출도 생겨나죠.
✔ 14세부터 19세, 중고등학교와 입시 준비 비용
중고등학교 시기는 양육비가 가장 급증하는 구간이에요. 입시를 앞두고 사교육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이죠. 고등학생의 경우 월평균 사교육비가 50만 원에서 80만 원을 넘는 경우도 흔해요. 연간으로 환산하면 800만 원에서 1,200만 원 정도가 교육비로 지출돼요.
특목고나 자사고에 진학하면 학비 자체도 상승하고, 재수를 하게 되면 재수 학원비로 연 1,000만 원 이상이 추가될 수도 있어요. 수능 준비를 위한 인강, 모의고사, 교재비도 만만치 않죠.
스마트폰 요금, 교복비, 수학여행비 등 부수적인 지출도 초등학교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나요.
✔ 20세 이후,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대학 진학 후에는 등록금과 생활비가 주요 지출 항목이에요. 국공립 대학 연평균 등록금은 약 400만 원, 사립대는 700만 원에서 900만 원 수준이에요. 4년간 총 2,800만 원에서 3,600만 원이 등록금으로만 나가는 셈이죠.
자취를 하거나 기숙사에 들어가면 월세, 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가 추가돼요. 월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를 생활비로 지원하는 가정이 많고, 여기에 학기 중 교재비와 동아리 활동비까지 더하면 연간 1,000만 원 이상이 대학생 자녀 지원비로 들어가요.
어학연수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졸업 후 취업 준비 기간까지 고려하면 실질적인 양육 종료 시점은 25세 전후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 총비용, 결국 얼마나 들까?
출생부터 대학 졸업까지 총 양육비를 합산하면 평균적으로 3억 원에서 4억 원 정도로 추정돼요. 물론 이는 평균치일 뿐, 사교육 참여 정도, 거주 지역, 대학 선택에 따라 편차가 크게 나타나요.
서울과 수도권은 사교육비와 생활비가 지방보다 높아 4억 원을 훌쩍 넘기도 하고, 해외 유학을 보내거나 의대·치대 같은 특수 전공을 선택하면 5억 원 이상이 들 수도 있어요. 반대로 공교육 중심으로 키우고 장학금을 활용하면 2억 원대로 줄일 수도 있죠.

양육비는 단기간에 목돈이 나가는 게 아니라 20년 이상 꾸준히 지출되는 장기 프로젝트예요. 그래서 출산 전부터 자녀 교육비 적립, 보험 가입 등 체계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게 중요해요.
정부 지원 제도도 적극 활용해보세요. 아동수당, 양육수당, 보육료 지원, 대학 장학금 등 다양한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요. 가정의 소득 수준과 자녀 수에 따라 지원 범위가 달라지니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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