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에서 파는 따뜻한 오뎅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국물에 담긴 어묵을 골라 바로 먹는 방식이 익숙한 간식이었지만, 한국 편의점에서는 찾기 어려웠다. 그런데 2026년 10월부터 GS25에서 고래사어묵과 협업한 즉석어묵 6종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제 한국에서도 편의점에서 따뜻한 즉석 어묵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가격은 1000원대 초반부터 시작하며, 6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출처: GS25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일반 어묵이 아닌 고래사어묵, 6종 구성과 가격
GS25에서 판매하는 즉석어묵은 일반 어묵이 아니라 고래사어묵을 사용한다. 전체적으로 두툼하고 토실한 형태가 특징이다. 가격은 1000원부터 1800원까지이며, 한두 개씩 골라 먹기 부담 없는 구성이다.
6가지 어묵 종류와 가격은 다음과 같다.
- 정사각어묵: 1000원
- 하얀 접사각: 1200원
- 물떡: 1200원
- 야채봉: 1400원
- 더블접사각: 1800원
- 모듬어묵: 1800원
모듬어묵은 여러 종류를 함께 담은 구성이며, 더블접사각은 접어서 만든 두툼한 어묵 2개가 들어간다. 야채봉은 야채가 섞인 봉 형태 어묵이고, 물떡은 어묵과 떡이 함께 들어간 조합이다. 하얀 접사각은 어묵을 접은 형태이며, 정사각어묵은 가장 기본적인 사각 어묵이다.
맛은 익숙한 어묵탕, 짠맛과 국물 온도 체크 필요
맛은 평소 먹던 어묵탕과 비슷하다. 특별한 차이보다는 익숙한 어묵 맛이 중심이다. 다만 먹다 보면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다. 국물 온도도 뜨겁기보다 미지근한 편이라는 후기가 있다. 시간이 지나 식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구매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일본 편의점 오뎅처럼 뜨끈한 국물을 기대한다면, 온도는 기대보다 낮을 수 있다. 하지만 추운 날 간단히 먹기에는 충분하다는 평가다. 가격대가 낮고 종류가 다양해 여러 가지를 시도해보기 좋다.
모든 GS25에서 판매하지 않음, 판매점 확인 필수
GS25 즉석어묵은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일부 점포에서만 취급하므로 방문 전 반드시 판매점을 확인해야 한다. 확인하지 않고 방문하면 헛걸음할 수 있다.
판매점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동네GS 앱을 실행한 뒤 재고찾기 메뉴로 들어간다. 검색창에 '즉석어묵용기'를 입력하면 해당 상품의 재고가 있는 점포 목록이 나온다. 목록에서 가까운 점포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우리동네GS 앱이 없다면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위치 권한을 허용하면 근처 점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재고 상황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므로, 방문 직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겨울철 간편 간식, 추운 날 따뜻한 선택지 하나 더
편의점에서 즉석 어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겨울철 간식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는 의미다. 일본 여행에서 즐기던 즉석 어묵을 이제 한국 편의점에서도 맛볼 수 있다. 가격대가 부담 없고, 종류도 6가지로 다양하다.
다만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지 않으므로 우리동네GS 앱으로 판매점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국물 온도와 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한두 가지만 선택해 맛을 확인한 뒤 취향에 맞는 종류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 편의점에서 따뜻한 어묵 한 개, 이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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