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이브 4기생이 2026년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에 걸쳐 데뷔했다. 이번 기수는 '어비스(ABYSS)'라는 유닛명으로 활동하며, 총 4명의 신예 버튜버가 합류했다. 이로써 스텔라이브는 총 14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출처: 스텔라이브 공식 홈페이지
어비스 유닛, 4명의 멤버 구성
스텔라이브 4기생 어비스는 시즈키 토아, 코가네 랑, 하나요 히요리, 토키노 메리로 구성됐다. 각 멤버는 10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 6시에 순차적으로 데뷔 방송을 진행했다.
시즈키 토아는 10월 17일 오후 5시에 첫 데뷔 방송을 열었다. 코가네 랑은 같은 날 오후 6시에 이어 등장했다. 18일에는 하나요 히요리가 오후 5시, 토키노 메리가 오후 6시에 각각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 당시 수만 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스텔라이브는 이번 4기생 데뷔를 통해 기존 1~3기생 라인업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게 됐다.
멤버별 RP 콘셉트 살펴보기
스텔라이브 4기 유닛 ‘ABYSS(어비스)’의 네 멤버는 퇴마사, 영물 호랑이, 지박령, 저주인형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과거와 사연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캐릭터 세계관을 구축했다. 단순히 외형이나 성격을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캐릭터가 어떤 존재이며 어떤 계기로 새로운 세계에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정에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1. 시즈키 토아: 낮에는 학생, 밤에는 퇴마사
시즈키 토아는 대대로 퇴마를 이어온 가문에서 태어난 갸루 엑소시스트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과거 봉인 사건을 겪으면서 열아홉 살에 시간이 멈추었으며, 낮에는 학생으로 생활하고 밤에는 퇴마사로 활동해 왔다. 그러던 중 퇴마 과정에서 아이돌의 세계를 발견하고, 균열을 통해 인간 세계로 넘어오면서 기존의 운명과는 다른 삶을 꿈꾸게 된다.
토아의 RP는 학생과 퇴마사라는 상반된 정체성을 결합한 것이 핵심이다. 일상적인 학교생활과 신비로운 퇴마 활동이 공존하기 때문에, 평범한 일상 콘텐츠부터 오컬트 분위기의 상황극까지 다양한 방향으로 확장할 수 있다. 특히 갸루라는 현대적인 이미지와 전통적인 퇴마사 설정의 대비는 캐릭터를 차별화하는 요소다.
2. 코가네 랑: 500년을 살아온 영물 호랑이
코가네 랑은 깊은 산속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500세의 영물 호랑이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다. 인간과 다른 시간의 흐름을 살아온 존재가 현대 사회에 내려와 새로운 환경과 문명을 경험한다는 점이 주요 서사다.
랑의 RP는 인간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영물이라는 비일상적인 정체성의 조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존재라는 배경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동시에, 현대 문화와 생활 방식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영물의 이미지와 현대적인 버추얼 스트리머의 매력을 함께 보여줄 수 있다.
3. 하나요 히요리: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지박령
하나요 히요리는 버려진 놀이공원에 홀로 남겨진 채 기억을 잃고 지박령이 된 존재다. 어느 날 들려온 노랫소리를 계기로 자신이 그곳에 남겨진 존재임을 깨닫고, 아직 소멸하지 못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사라진 기억과 자신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히요리의 RP는 기억 상실과 미완성된 과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폐놀이공원이라는 배경은 쓸쓸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하고, 지박령이라는 설정은 캐릭터가 자신의 존재 이유를 탐색하는 서사를 가능하게 한다. 단순히 유령이라는 특징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이 왜 그곳에 남아 있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세계관의 중요한 축이다.
이러한 설정은 감성적인 이야기나 음악 콘텐츠, 과거의 기억을 추적하는 상황극 등으로 확장하기에도 적합하다. 시청자는 히요리의 활동을 통해 캐릭터의 현재 모습뿐 아니라 그 안에 숨겨진 사연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다.
4. 토키노 메리: 정해진 운명을 거부한 저주인형
토키노 메리는 사람들에게 불운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주인형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메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을 만든 인간에게서 도망쳐 오랜 시간 숨어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무심코 흥얼거린 노래가 주변에 맴돌던 기운을 흩어지게 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가 저주가 아닌 다른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심하고 스텔라이브에 합류한다.
메리의 RP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주어진 역할을 거부하고 스스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는 점이다. 저주인형이라는 어두운 출발점과 노래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한다는 변화가 대비를 이루며, 캐릭터의 서사에 입체감을 더한다.
또한 눈을 가린 독특한 외형은 메리의 정체와 분위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시각적 특징이다. 인형이라는 비인간적인 존재와 감정을 전달하는 목소리라는 인간적인 요소가 결합하면서 다른 멤버들과 구별되는 개성을 형성한다.
스텔라이브는 어떤 그룹인가
스텔라이브는 2021년 론칭한 국내 버튜버 그룹이다. 1기생 'Everys', 2기생 'Universe', 3기생 'Cliché'을 거쳐 이번 4기생 'ABYSS'까지 총 4개 유닛을 운영한다.
각 기수는 독립된 유닛 이름을 가지며, 기수별로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를 구축한다. 스텔라이브는 국내 버튜버 시장에서 꾸준한 활동과 팬층 확보로 주목받는 그룹 중 하나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멤버별 소개와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와 트위치를 중심으로 방송 활동이 이뤄지며, 각 멤버의 개별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4기생 데뷔 이후 반응과 기대
데뷔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4기생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멤버별 캐릭터 해석과 RP 몰입도가 높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동시 접속자 수도 이전 기수 데뷔 당시와 비교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스텔라이브 팬층은 4기생의 등장으로 그룹 전체의 활동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기존 멤버들과의 합동 방송이나 유닛 간 협업 가능성도 거론된다. 4기생이 스텔라이브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의 활동 지켜볼 포인트
4기생 어비스는 데뷔 이후 각자의 채널에서 정기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초기 방송에서는 주로 자기소개와 시청자 소통 위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게임 방송, 잡담 방송, 노래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이 크다.
스텔라이브는 기수별 합동 방송이나 특별 기획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선보인다. 4기생이 기존 멤버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도 관심 포인트다. 멤버별 개성이 뚜렷한 만큼, 각자의 색깔을 살린 콘텐츠가 기대된다.
스텔라이브 4기생 어비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4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시즈키 토아, 코가네 랑, 하나요 히요리, 토키노 메리 모두 데뷔 방송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앞으로 이들이 스텔라이브 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그리고 국내 버튜버 씬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볼 시간이다. 4기생 어비스의 활동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보낸다.
[출처]
- 스텔라이브 공식 사이트: https://stelliv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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