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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전 원고 올린 웹툰 작가 "보지 마세요" 공지에 웃음바다

웹툰 작가가 올린 다급한 공지 하나가 트위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정 전 원고가 그대로 공개되자 작가가 직접 "보지 말아 달라"는 공지를 올린 것이다.

지각 피하려다 수정 전 원고까지 공개된 상황

웹툰 '어글리후드'의 작가 미애는 최근 작가 홈에 예상치 못한 공지를 올렸다. 수정 전 원고를 독자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아 지각을 선택했지만, 작가의 실수로 지각도 하고 수정 전 원고까지 공개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작가는 곧바로 "님들아 지금 올라간 거 수정 전 원고임 보지마셈"이라는 공지를 작성했다. 당황한 기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짧은 문장이지만, 상황을 수습하려는 다급함이 오히려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국인 20대 여성이 노트북 앞에서 당황한 표정으로 키보드를 치고 있는 실내 장면

독자 반응은 "무슨 일 있었길래"

독자들은 해당 공지를 보고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해하며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공유했다. 수정 전 원고가 얼마나 공개됐길래 이런 공지까지 올라왔는지에 대한 추측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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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연재 과정에서 작가의 실수나 시스템 오류로 수정 전 원고가 공개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하지만 이번 공지처럼 작가가 직접 당황한 상태에서 독자들에게 당부를 남긴 사례는 흔치 않았다.

일부 독자들은 "작가님 괜찮아요"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고, "이미 봤는데요"라는 반응도 함께 올라왔다. 공지 자체가 유쾌한 분위기로 받아들여지며 작가에 대한 비난보다는 공감과 웃음이 주를 이뤘다.

지금은 정상 업로드 확인이 우선

현재 '어글리후드'의 최신 화는 정상적으로 수정된 원고로 교체된 것으로 확인된다. 작가 미애는 이후 별도의 사과나 추가 공지를 올리지 않았으며, 독자들도 이 에피소드를 가볍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웹툰 연재는 마감 시간과의 싸움이 치열한 작업이다. 수정 전 원고를 보이지 않으려 지각을 선택했다는 작가의 고백은, 독자들에게 웹툰 작가의 현실을 엿보게 하는 솔직한 순간이기도 했다.

지금 이 공지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작가와 독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작은 해프닝으로 기억될 것이다. 네이버 웹툰 작가 홈에서는 이후 정상 연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독자들은 다음 화를 기다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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