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48)와 차정원(37)이 오는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2020년 무렵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약 6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최근 하정우가 측근들에게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밝히며 초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 배우 하정우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12월 13일 서울서 비공개 예식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와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0월 14일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예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2020년 배우 선후배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초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고, 당시 결혼설이 제기됐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약 10개월 뒤 결혼 일정을 확정했다.
하정우, 베테랑 배우에서 예비 신랑으로
하정우는 본명 김성훈으로 1978년생이다. 2002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2005년 영화 '쪽빛보다 푸르게'로 스크린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표작으로는 '추격자'(2008), '국가대표'(2009), '베를린'(2013), '암살'(2015), '터널'(2016), '1987'(2017) 등이 있다. 특히 '신과 함께' 시리즈(2017-2018)로 누적 관객 280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배우 반열에 올랐다.
액션, 스릴러,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하정우는 청룡영화상, 대종상 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023)와 영화 '비공식작전'(2023)이 있다.
차정원, 연기파 배우로 입지 다진 예비 신부
차정원은 본명 차미영으로 1989년생이다. 11살 연하인 그는 2012년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대표작으로는 '노란 복수초'(2018), '조선로코 녹두전'(2019), '시지프스: the myth'(2021),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2021) 등이 있다. 특히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2022)에서 호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판타지 장르까지 소화하는 차정원은 톡톡 튀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팬층을 확보했다. 영화 '히치하이크'(2019), '닥터 차정숙'(2023) 등에서도 존재감을 보였다.
6년 열애 결실, 축하 물결
두 사람은 약 6년간 조용히 교제를 이어왔다. 배우 선후배로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구체적인 결혼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으나, 이후 양가 상견례를 거쳐 12월 결혼식을 확정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두 사람 모두 성실하고 연기에 진심인 배우"라며 "오랜 시간 서로를 알아가며 신뢰를 쌓아온 만큼 좋은 부부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올해의 마지막 달, 두 배우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하정우와 차정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은 변함없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만날 두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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