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연령별로 시작일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부모님 두 분의 접종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방문 전 병원 확인과 신분증 준비가 필요합니다.

75세 이상 오늘부터 접종 시작, 신분증만 챙기면 됩니다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오늘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무료로 독감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의 국가예방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참여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준비물은 신분증이 전부입니다. 건강보험증이나 주민등록증처럼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됩니다. 방문 전 해당 병원이 지정기관인지, 백신 재고가 있는지, 당일 접종이 가능한지 전화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도 같은 기능을 제공하므로, 집 근처나 자주 가는 병원 중 어디가 지정기관인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연령별 시작일이 다릅니다, 부모님 두 분 일정 따로 확인하세요
올해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은 연령대별로 시작일이 나뉘어 있습니다. 75세 이상은 오늘(10월 6일)부터 시작되지만, 다른 연령대는 각각 다른 날짜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연령별 접종 시작일:
- 75세 이상(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10월 6일~
- 70~74세(1952년 1월 1일~1956년 12월 31일 출생): 10월 12일~
- 65~69세(1957년 1월 1일~1961년 12월 31일 출생): 10월 15일~
예를 들어 아버지가 76세, 어머니가 72세라면 아버지는 오늘부터, 어머니는 10월 12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두 분의 생년월일을 확인해 각자 해당하는 시작일을 체크해두면 한 번에 방문 계획을 세우기 편리합니다.
모든 연령대 공통으로 2027년 4월 30일까지 접종 기간이 운영되므로, 시작일 이후에는 여유 있게 방문해도 됩니다.
코로나19 백신도 동시접종 가능, 10월 11일부터입니다
독감백신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곧 시작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독감백신과 같은 날 동시에 맞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이 사용되며, 이전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진행됩니다. 독감백신과 다른 팔에 각각 접종하는 방식이므로, 한 번 방문으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습니다.
단, 코로나19 백신을 취급하는 의료기관이 독감백신 지정기관과 다를 수 있으므로, 동시접종을 원한다면 방문 전 해당 병원에서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맞을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방접종도우미에서 가까운 병원 찾는 방법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 접속하면 지정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에서 '예방접종관리' 메뉴를 선택한 뒤 '지정의료기관 찾기'를 누르면 됩니다.
시·도와 시·군·구를 선택하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하면 해당 지역의 지정의료기관 목록이 나타납니다. 병원명, 주소, 전화번호가 함께 표시되므로,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전화로 백신 재고와 접종 가능 시간을 문의하면 됩니다.
모바일 앱 '예방접종도우미'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검색할 수 있으며,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병원을 찾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앱 설치 후 하단 메뉴에서 '지정기관찾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75세 이상 어르신 독감 무료접종이 오늘부터 시작되며, 연령별로 시작일이 다르므로 부모님 두 분의 생년월일을 확인해 각자 해당하는 날짜를 체크해야 합니다. 신분증을 챙겨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에서 병원을 검색한 뒤 전화로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접종 시작일과 대상 연령은 변동 없이 확정된 정보이지만, 병원별 백신 재고와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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