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성인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쿠키런이 현실 세계로 나온다. 게임 속 달리기가 실제 마라톤 코스로 구현되며, 참가자는 쿠키가 되어 직접 뛰는 경험을 하게 된다.
쿠키런 IP 최초 오프라인 마라톤, 2026년 10월 개최
2026년 10월 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쿠키런 IP 최초의 오프라인 마라톤 대회 '용감한 쿠키RUN in 서울'이 열린다. 이 행사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와 쿠키런: 킹덤 등으로 친숙한 쿠키런 시리즈가 게임을 넘어 현실 마라톤으로 구현된 첫 사례다. 데브시스터즈가 기획하고 러너블이 운영을 맡았다.
대회는 10K 단일 코스로 진행되며, 만 14세 이상 신체 건강한 러너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7만 원이며, 약 7,000명의 러너가 함께 달릴 예정이다. 접수는 2026년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 러너블 앱과 웹, 더현대Hi 앱과 웹을 통해 진행된다.

일반 마라톤과 달리 이 대회는 쿠키런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왔다. 참가자는 오븐 문을 통과하며 출발하고, 코스 곳곳에서 젤리와 황금 코인을 수집하며, 생명물약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게임 속 경험을 실제로 체험하게 된다.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쿠키가 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핵심이다.
접수 방법과 일정, 참가 전 확인할 사항
접수는 러너블 앱 또는 웹사이트, 더현대Hi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가비 7만 원에는 레이스팩 배송비와 기념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레이스팩은 10월 중부터 순차 배송된다.
참가 신청 후 개인 사정으로 참가가 어려워진 경우, 9월 21일 오후 5시까지는 100% 환불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환불이 불가하다. 주소 변경 등 참가자 정보 수정도 같은 기한 내에만 가능하므로 신청 전 일정과 개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그룹 배정은 예상 완주 시간대별로 이루어진다. 접수 시 본인의 목표 시간대를 선택해야 하며, 이를 기준으로 출발 그룹이 나뉜다. 10K는 10km 거리를 달리는 코스로, 평소 달리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사전에 충분한 연습이 필요할 수 있다. 다만 장시간 달리기에 따른 부상 위험을 고려해 참가 연령을 만 14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마라톤 외에도 다채로운 행사 동시 진행
용감한 쿠키RUN in 서울은 마라톤 대회 단독 행사가 아니다.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대공원에서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쿠키런 가든 및 포토존, 쿠키런 그랜드 페스티벌 팝업 스토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10주년 기념 행사 등이 진행된다.
마라톤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쿠키런 팬이라면 페스티벌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마라톤 관람과 페스티벌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쿠키런이 게임을 넘어 현실 마라톤으로 확장된 이번 행사는 IP 팬덤과 러닝 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시도다. 추억 속 게임 캐릭터와 함께 실제로 달리는 경험은 참가자에게 색다른 기억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한다면 8월 20일 오후 2시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하는 것이 확실하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