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준비하면서 거울 보다가 문득 턱선이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 한 번쯤 해본 적 있지 않나요? 마스크 벗고 나서 더 또렷하게 보이는 턱 아래 라인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사실 운동보다 먼저 드는 생각은 "이게 살인가, 붓기인가" 하는 의문이에요. 턱살 빼는 운동은 특별한 도구 없이 집에서도, 사무실 책상 앞에서도 할 수 있어서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어요. 다만 개인의 체질, 생활 패턴, 식습관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아침 세안 후 3분, 턱 근육 깨우기
세안하고 스킨케어 바르기 전, 거울 앞에서 턱을 위로 천천히 들어 올리는 동작을 10초씩 3회 반복해 보세요. 이때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목 뒤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고개를 뒤로 젖히면 턱 아래 근육이 자극돼요. 처음엔 뻐근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며칠 반복하면 턱선 주변이 조금씩 단단해지는 게 느껴져요. 아침에 하면 얼굴 붓기도 함께 빠지는 효과가 있어서 출근 전 루틴으로 추천해요.
점심 후 책상에서, 입 벌리고 'ㅏ' 'ㅣ' 반복하기
점심 먹고 나면 자리에 앉아서 입을 크게 벌려 'ㅏ', 'ㅣ' 소리를 속으로 내듯이 15회씩 반복해 보세요. 소리를 내지 않아도 입 모양만 정확히 만들면 턱 주변과 볼 근육이 움직여요. 사무실에서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고, 화장실 거울 앞에서 해도 괜찮아요. 이 동작은 턱뿐 아니라 입 주변 근육도 함께 자극해서 얼굴 전체 윤곽이 살짝 정돈되는 느낌을 줘요.

퇴근 후 소파에서, 턱 당기기와 목 스트레칭
집에 돌아와서 소파에 앉아 TV 보거나 핸드폰 볼 때, 턱을 목 쪽으로 당기는 동작을 천천히 10회 반복해 보세요. 이때 어깨는 내리고 목은 길게 세운다는 느낌으로 하면 이중턱 라인이 자극돼요. 목 스트레칭과 함께하면 하루 종일 앞으로 숙인 자세로 굳어 있던 목과 턱 주변이 풀리면서 혈액순환도 도와줘요. 저녁 루틴으로 꾸준히 하면 턱선이 조금씩 또렷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잠들기 전 누워서, 천장 보고 입 다물기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면서 입을 다물고 턱을 천천히 위아래로 움직이는 동작을 10회 반복해 보세요. 이때 혀로 입천장을 밀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하면 턱 아래 근육이 더욱 강하게 자극돼요. 잠들기 직전이라 피곤할 수 있지만, 1분이면 끝나는 동작이라 부담 없이 할 수 있어요. 자세한 자극이 필요하다면 턱 운동 전용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생활 속 작은 변화, 자세와 습관도 중요해요
턱살은 운동만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평소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 보는 습관, 턱을 괴고 앉는 자세, 씹을 때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도 턱선에 영향을 줘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고개를 세우고 앉거나, 집에서 거울 보며 양쪽 턱을 고르게 사용하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자세 교정 쿠션이나 목 베개를 활용하면 자는 동안에도 턱선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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