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이 지난해 선보인 침대 모양 북커버가 최근 SNS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책을 감싸는 제품이지만 작은 인형을 눕혀 꾸미는 용도로 활용되면서 "다시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처=경동제약 공식 스토어)
책을 침대에 눕힌다? 독특한 디자인이 화제
경동제약 침대 북커버는 책을 넣으면 책장 부분이 침대 매트리스처럼 보이고, 덮개는 이불처럼 펼쳐지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일반적인 북커버와 달리 침대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불 역할을 하는 덮개 안쪽에는 펜과 메모지를 넣을 수 있는 수납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보호하는 기능을 넘어 문구 정리함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경동제약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9월 이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제약회사가 만든 굿즈라는 점에서 처음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최근 들어 사용 방식이 새롭게 확산되면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인형 침대로 변신, SNS 인증샷 이어져
최근 SNS에서는 치이카와 같은 작은 인형을 북커버 안에 눕힌 인증 사진이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책 대신 인형을 넣고 이불을 덮어주는 방식으로 꾸며 미니어처 침대처럼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용자들은 "인형이 자는 모습이 귀엽다", "작은 소품과 함께 꾸미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스타일의 인증샷을 올리고 있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본래 용도보다 인형 침대나 사진 촬영 소품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 같은 활용법이 알려지면서 북커버를 구하지 못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재출시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기념 굿즈였던 만큼 현재는 구매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업 굿즈, 실용성 넘어 놀이 요소까지
경동제약 침대 북커버는 기업 굿즈가 단순 홍보용을 넘어 소비자의 창의적 활용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제품 자체의 독창성과 SNS를 통한 자발적 확산이 맞물려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약회사가 책과 수면을 연결한 디자인을 선택한 점도 흥미로운 지점입니다.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형태를 만들어낸 접근이 주목받는 이유입니다.
현재 경동제약 측은 재출시 여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SNS에서의 지속적인 반응을 고려할 때 추가 제작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경동제약 침대 북커버는 책 보관을 넘어 인형 침대로 활용되며 SNS에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재출시 여부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사한 활용이 가능한 다른 기업 굿즈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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