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보안경은 눈 부상 예방 필수, 특정 경기는 착용 의무입니다.
- 코트 보호 위해 논마킹 실내화만 허용, 외부 신발은 불가합니다.
- 좁은 코트, 라켓 스윙 시 상대방과 거리 확보가 중요합니다.
- 물병, 수건, 여벌 그립 등 보조 준비물도 잊지 마세요.

좁은 코트 안에서 시속 200킬로미터가 넘는 공이 벽을 튕기며 날아오는 종목이 스쿼시다. 라켓과 공이 빠르게 움직이는 만큼 눈 보호와 발 안전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외부 신발로 들어갔다가 코트 바닥에 자국을 남기거나, 보안경 없이 뛰다 공에 눈을 맞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보안경 없으면 눈 부상 위험, 복식·청소년 경기는 착용 의무
스쿼시 공은 작고 딱딱하며 빠르게 움직인다. 상대방 라켓이 스윙 도중 얼굴 쪽으로 튀어나올 수도 있다. 대한스쿼시연맹 규정에 따르면 만 18세 미만 단식 참가자와 모든 연령대 복식 참가자는 보안경 착용이 의무다.
[눈 보호 장비 착용 전 점검]
- 보안경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충격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했다
- 착용 시 시야가 가려지거나 흔들리지 않고 밀착되는지 점검했다
- 렌즈 표면에 긁힘이나 금이 없는지 살폈다
- 복식 경기나 청소년 참가자는 규정상 착용 의무임을 인지했다
→ 보안경이 없거나 손상됐다면 입장 전 교체 또는 대여 여부를 센터에 문의한다
외부 신발은 코트 입장 불가, 논마킹 실내화만 허용
스쿼시 코트 바닥은 목재 또는 특수 마감재로 되어 있어 외부 신발 밑창에 묻은 흙이나 자갈이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다. 대부분 센터에서는 논마킹 밑창의 실내 전용 운동화만 입장을 허용한다. 조깅화나 런닝화는 밑창에 검은 자국을 남기므로 사용할 수 없다.
[신발 상태 점검]
- 밑창이 논마킹(흰색 또는 생고무) 재질이고 외부에서 신지 않은 실내 전용화다
- 밑창 홈이 평평해지지 않고 미끄럼 방지 패턴이 남아 있다
- 발목을 감싸고 측면 지지력이 있어 급정지와 방향 전환 때 흔들림이 적다
- 신발 밑창에 먼지나 이물질이 묻지 않았는지 입장 전 확인했다
→ 밑창이 닳았거나 미끄러우면 급정지 시 발목 부상 위험이 커지므로 교체를 고려한다

라켓 스윙 반경 안에 상대가 있다, 거리 확보와 동선 확인
좁은 코트에서 두 명이 함께 움직이므로 라켓을 휘두르는 순간 상대방과의 간격이 좁아질 수 있다. 백스윙 때 뒤쪽, 팔로스루 때 앞쪽에 상대가 있으면 라켓이 직접 닿을 수 있다. 공을 치기 전 상대 위치를 확인하고, 스윙 반경 안에 사람이 있으면 동작을 멈춰야 한다.
[함께 뛰는 사람과의 거리 점검]
- 상대방이 공을 치러 움직일 때 내 위치가 스윙 반경 밖인지 확인한다
- 공을 쫓아 앞으로 나갈 때 상대와 부딪히지 않도록 동선을 양보한다
- 라켓을 휘두르기 직전 뒤와 옆을 돌아보는 습관을 들였다
- 복식 경기 시 파트너와 코트 앞뒤 위치를 미리 정했다
→ 상대가 스윙 반경 안에 있으면 동작을 멈추고 렛(let)을 요청해 충돌을 막는다
물병·수건·여벌 그립, 경기 중 필요한 보조 준비물
스쿼시는 짧은 시간에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므로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땀으로 그립이 미끄러워지면 라켓을 놓칠 수 있어 여벌 그립 테이프나 수건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센터에 따라 탈의실 락커와 샤워 시설을 제공하므로 운동 후 갈아입을 옷과 세면 도구를 챙기면 편하다.
[보조 준비물 확인]
- 물병을 챙겨 세트 사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게 했다
- 수건으로 땀을 닦고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게 관리한다
- 여벌 그립 테이프나 오버그립을 가방에 넣어뒀다
- 운동 후 갈아입을 옷과 세면 도구를 준비했다
→ 준비물이 부족하면 센터 매점이나 대여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를 입장 전 확인한다
좁은 코트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공과 라켓은 준비 부족이 곧 부상으로 이어진다. 보안경과 논마킹 실내화는 선택이 아니라 안전의 기본이며, 함께 뛰는 사람과의 간격을 의식하는 것이 충돌을 막는 첫걸음이다. 입장 전 준비물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센터별 입장 규정을 미리 확인하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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