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수변문화공간을 재개방한 노들섬에서 오후 8시 40분경 불꽃놀이가 열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같은 시간대에 불꽃쇼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세계불꽃축제 같은 대형 행사가 아니어도 한강에서 불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셈이다.
노들섬은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본동을 잇는 한강대교 중심에 있는 인공섬으로,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실내 문화시설은 하절기(3~10월) 기준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매주 월요일 휴관), 야외 공간은 24시간 개방된다. 입장료는 없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진행
불꽃놀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부터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작 시간이 정해져 있어 미리 자리를 잡고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다만 기상 상황이나 안전 점검 일정에 따라 취소될 수 있다. 방문 전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에서 당일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10월 제외 날짜는 아직 미정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로는 9월 셋째 주 금요일부터 시작됐다는 점만 명확하다. 10월 중 일부 금요일에는 노들섬 행사 일정이나 시설 점검으로 불꽃쇼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1~2주 제외라고 한다. 정확한 제외 날짜는 노들섬 측 공지를 통해 순차 안내될 예정이다.
매달 셋째 주나 넷째 주 금요일처럼 특정 패턴이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방문 계획이 있다면 해당 주 초반에 공식 채널을 한 번 더 확인하는 편이 확실하다.
노들섬 1층 잔디마당과 2층 노들스퀘어가 주요 관람 장소
불꽃은 한강 위에서 쏘아 올려지므로 노들섬 내 한강이 보이는 야외 공간이면 관람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1층 잔디마당과 2층 노들스퀘어가 자주 언급된다. 1층 잔디마당은 넓고 평평해 돗자리나 의자를 펼치기 좋고, 2층은 높이가 있어 시야 확보에 유리하다.
노들서가 루프탑이나 테라스도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카페나 식당 이용 고객이라면 실내에서도 창을 통해 볼 수 있지만, 야외가 소리와 분위기 모두 생생하다.
여의도 방면과 이촌동 둔치도 시야 확보 가능
노들섬 안이 붐빈다면 인근 한강공원 둔치에서도 충분히 볼 수 있다. 이촌한강공원 둔치나 여의도한강공원 일부 구간은 노들섬이 정면 또는 측면으로 보여 불꽃이 잘 보인다. 다만 거리가 있어 소리는 다소 작게 들린다.
반포한강공원 방면은 노들섬에서 조금 멀어 시야가 제한될 수 있다. 가까운 둔치나 다리 위 인도에서 보는 편이 낫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하차 후 도보 약 10분
노들섬은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출구를 나와 한강 방향으로 걸으면 노들섬 진입로가 보인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자차 이용 시에는 이촌한강공원 주차장이나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금요일 저녁 시간대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권한다.
불꽃 전후 노들서가·음악당·카페 둘러보기 추천
불꽃놀이는 10분 정도로 짧아, 전후로 노들섬 내 시설을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다. 노들서가는 독립서점과 전시 공간이 결합된 곳으로 책을 보거나 굿즈를 구경할 수 있다. 노들스퀘어 인근에는 카페와 식당이 있어 간단한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라이브홀에서는 공연이 열리기도 하니, 일정이 맞는다면 불꽃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코스도 가능하다. 노들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일 행사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 노들섬에서 10분간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대형 축제가 아니어도 한강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볼거리다.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채널에서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에서 가깝고 입장료가 없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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