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파리 현지 마트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신제품이 있습니다. 프레지덩에서 출시한 초콜릿칩 버터가 파리지앵들의 아침 식탁을 장악하며 여행자들의 필수 쇼핑 리스트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현지 구매처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초콜릿칩 버터, 파리에서 왜 이렇게 핫할까
프랑스 대표 유제품 브랜드 프레지덩(Président)이 선보인 Beurre Doux aux Pépites de Chocolat는 부드러운 무염 버터에 초콜릿 칩을 25%나 넣은 플레이버드 버터입니다. 고소한 프랑스산 버터 베이스에 쌉싸름하고 달콤한 초코칩이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특징입니다.
파리 버터 전문점 Le Butter Shop에서 시작된 플레이버드 버터 열풍이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으로 확산되며 Gen-Z 사이에서 소확행 푸드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3유로대 가격으로 프리미엄 버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따뜻한 빵 위에서 완성되는 환상 조합
이 버터의 진가는 따뜻한 빵 위에서 드러납니다. 갓 구운 바게트나 토스트 위에 올리면 버터는 사르르 녹아 스며들고 초코칩은 살짝 녹으며 씹히는 식감을 남깁니다.
추천 조합
- 겉바속촉 바게트나 사워도우에 얹어 아침 식사로
- 팬케이크나 와플 위에 올려 홈브런치로
- 크루아상에 발라 아메리카노와 함께
누텔라와는 완전히 다른, 버터 특유의 묵직한 풍미와 진한 카카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단순히 달기만 한 게 아니라 버터의 고소함이 초콜릿의 쌉싸름함과 균형을 이루는 게 핵심입니다.
파리 현지 어디서 살 수 있나
모노프리(Monoprix), 까르푸(Carrefour), 프랑프리(Franprix) 등 파리 시내 대형 마트 유제품 코너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유로대로 약 4천 원에서 5천 원 수준입니다.
인기가 높아 품절되는 경우가 많으니 오전 일찍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파리 15구의 Le Butter Shop에서는 초콜릿 버터를 포함해 30종 안팎의 다양한 플레이버드 버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반입은 어떻게 할까
여행 중에는 냉장 보관이 필수입니다. 호텔 미니바를 적극 활용하시면 됩니다.
귀국 시에는 보냉백과 아이스팩을 준비해 위탁 수하물로 보내는 방법이 가장 안전합니다. 파리 마트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아이스팩과 호일 보냉백을 함께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내 반입도 가능하지만 액체류 규정상 100ml 이하 용기에 담아야 하고 지퍼백에 넣어야 하므로 위탁이 더 편리합니다.
지금 파리 여행 간다면 꼭 사와야 할 아이템
초콜릿칩 버터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파리 로컬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입니다. 하이엔드 수제 버터보다 부담 없고, 일반 버터보다 훨씬 재미있는 선택입니다.
따뜻한 바게트 위에 녹아내리는 이 버터를 집에서 다시 만나는 순간, 파리의 아침이 떠오를 겁니다. 여러분은 이 초콜릿칩 버터를 어떤 빵에 발라 먹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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