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아이 손잡고 어디 갈지 고민이신가요? 어른들이 정해놓은 틀 대신, 아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 강동구가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암사역사공원에서 '2026 강동 놀이페스티벌 - 내 맘대로 놀이터'를 개최합니다.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머리를 맞대고 만든 7개의 창의 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경 방탈출, 추석맞이 전통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행사입니다.

아이들이 만든 놀이터는 뭐가 다를까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차이는 '어린이 주도 기획'입니다. 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와 아동청소년미래본부의 놀이연구소 참여 아이들이 몇 달간 준비한 결과물이죠. 스마트폰과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흙, 나무, 재활용품을 활용해 온몸으로 부딪치는 친환경 놀이가 중심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안전한 놀이'가 아닌, 아이들이 직접 "이렇게 놀면 재밌겠다"고 상상한 체험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놀이 프로그램은 기성 놀이시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래 친구들이 직접 설명하고 운영하는 부스에서 아이들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부모님들은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료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축제는 크게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됩니다. 먼저 아동·청소년이 직접 만든 창의 놀이 부스에서는 박스 미로 탐험, 밧줄 놀이터, 전래놀이 현대식 리메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환경 방탈출 게임은 재미와 환경 교육을 동시에 담았고, 추석맞이 전통놀이 코너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같은 우리 놀이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합니다. 어린이 플리마켓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 감각을 키우고, 페이스페인팅 부스에서는 자신만의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를 완주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참여 동기를 더욱 높입니다.
알아두면 좋은 방문 꿀팁
암사역사공원은 8호선 암사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한 곳입니다. 주말 차량 정체를 고려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돗자리와 개인 텀블러를 챙기시면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니 점심 식사 후 여유롭게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참여 대상은 따로 제한이 없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02-470-4415)나 아동자치센터 꿈미소(010-6851-139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주말
이번 강동구 놀이페스티벌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행사가 아닙니다. 또래 친구들이 만든 놀이터에서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부모님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함께 뛰어노는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상상력이 현실이 되는 놀이터, 이번 주말 가족 나들이로 어떠신가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 강동구청 공식 홈페이지: https://www.gangdong.go.kr/web/newportal/bbs/b_068/157510
- 이(e)강동 소식지: https://egangdong.kr/vol602/sub_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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