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일반에 공개된 서울시청 하늘전망대가 이번 9월 4일부터 야간 개방을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평일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되던 전망대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되면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무료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행정·업무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서울시청사가 시민의 휴식과 전망 공간으로 확장된 것입니다.
서울시청 하늘전망대는 어디에 있나요?
하늘전망대는 서울시청 본관 8층과 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9층으로 올라갈 수 있으며, 광화문광장, 서울주교좌성당, 정동 일대, 숭례문 방향까지 서울 도심의 주요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주변에 덕수궁, 서울도서관, 정동길 등 문화·역사 명소가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야간 개방 일정과 운영 시간은?
하늘전망대의 야간 개방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동절기(11월~2월): 금·토요일 밤 9시까지
평일에는 기존 운영 시간을 유지하되, 주말 중 금요일과 토요일만 야간 연장 운영을 통해 퇴근 후 또는 저녁 데이트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며,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얼마인가요?
하늘전망대는 일반 관람의 경우 완전 무료입니다. 입장료, 예약 수수료 등 어떠한 비용도 들지 않으며, 야간 개방 시간에도 동일하게 무료로 운영됩니다.
9월 18일부터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통통투어'가 운영되며, 이는 무료지만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본 관람은 계속 무료로 유지될 예정이므로,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8주 만에 6만 6천 명이 찾은 인기 명소
지난 7월 6일 주간 개방을 시작한 이후 8주 만에 약 6만 6천여 명이 하늘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높은 관심에 힘입어 야간 개방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주 6일 야간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늘전망대를 통해 시청사를 시민의 전망·휴식 공간으로 확장하고, 서울 도심 야간 관광·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청 하늘전망대는 무료 접근성과 뛰어난 전망으로 서울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금요일이나 토요일 저녁에 시청역 인근을 방문하신다면 하늘전망대에 올라 서울의 야경을 감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별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니, 퇴근길이나 데이트 코스로 부담 없이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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