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HOT 문화 푸드 여행 스포츠 라이프 건강 실버 뷰티 패션 경제 IT

서비스 정보

사이트 소개 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시니어가 지낼 집이라면 벽지도 따져야…곰팡이·유해물질 줄이는 선택은?

핵심 요약

  • 면역력 약한 시니어는 벽지 유해물질과 곰팡이에 취약합니다.
  • 환경표지 인증 또는 HB마크 벽지로 유해물질을 줄이세요.
  •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벽지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세요.
  • 시공 시 녹말풀이나 수성 본드 사용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 인증 마크, 항균 기능, 시공 자재까지 챙겨야 안전합니다.

50대 후반 여성이 거실 벽지 샘플을 손으로 만지며 인증마크를 확인하는 모습, 밝은 자연광이 창가로 들어오는 실내

환기가 잘 안 되는 겨울철, 부모님이 기침을 자주 하거나 피부가 가렵다고 하신다면 벽지부터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면역력이 약한 시니어에게는 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곰팡이가 호흡기·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친환경 벽지라고 써 있어도 인증 기준, 시공 자재, 항균 기능까지 함께 확인해야 실제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PVC 코팅 벽지 속 가소제, 호흡기 자극 유발 가능성

일반 PVC(비닐) 코팅 벽지에는 프탈레이트 같은 가소제가 들어갈 수 있다.

이 물질은 공기 중으로 서서히 방출돼 호흡기와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환기가 어려운 실내에서 오래 머무는 시니어에게는 노출 시간이 길어져 눈 따가움, 목 건조, 피부 발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벽지는 포름알데히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을 기준치 이하로 낮춘 제품이다.

환경표지 인증이나 HB마크가 표시된 벽지를 고르면 유해물질 노출을 줄이는 첫걸음이 된다. 인증 마크는 제품 포장이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벽지 인증 확인 기준]

  • 환경표지 인증 또는 HB마크 표시 여부
  • 포름알데히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방출량 기준 충족 여부 (한국공기청정협회(KACA)의 친환경건축자재(HB마크) 최우수 등급 기준에 따르면 TVOC 0.10mg/㎡·h 미만, 포름알데히드 0.008mg/㎡·h 미만)
  • → 인증 마크가 없거나 수치 표기가 없으면 제조사에 직접 문의

곰팡이·세균 억제 기능성 벽지로 실내 공기질 관리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벽지 표면에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곰팡이 포자는 공기 중으로 퍼져 비염, 천식,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면역력이 낮은 시니어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항균·항곰팡이 기능성 벽지는 천연 광물이나 무기 항균제를 코팅해 미생물 증식을 억제한다.

광고

단, 기능성 표시만 보지 말고 공인시험기관의 항균·항곰팡이 시험 성적서나 KC 안전기준준수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욕실 인근이나 북향 방처럼 습도가 높은 공간에 우선 적용하면 곰팡이 발생 빈도를 줄일 수 있다.

[기능성 벽지 선택 전 확인 항목]

  • 공인시험기관의 항균·항곰팡이 성능 시험 성적서 유무
  • KC 안전기준준수 확인 여부
  • 천연 광물(제올라이트 등) 함유 표기 확인
  • → 성능 표기가 없으면 일반 벽지와 차이 없음

시공 자재까지 저VOC로 관리, 녹말풀·수성 본드 사용 여부 점검

벽지가 친환경이어도 접착제에서 유해물질이 나오면 의미가 없다.

일반 화학 본드는 톨루엔, 벤젠 같은 휘발성 물질을 방출해 두통,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공 후 환기를 충분히 해도 접착제 성분은 수개월간 서서히 나올 수 있다.

친환경 시공을 원한다면 녹말풀이나 수성 본드 사용 여부를 시공 전에 확인해야 한다.

녹말풀은 천연 전분으로 만들어 화학 물질 방출이 거의 없고, 수성 본드는 물 기반이라 냄새와 휘발성이 적다.

시공업체에 접착제 성분표를 요청하거나 친환경 시공 경험이 있는지 미리 물어보는 것이 안전하다.

70대 남성이 손자와 함께 새로 바른 벽지 앞에 서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고 있는 모습, 가벼운 반팔 셔츠 차림

시공 직후에는 벽지가 급격히 수축해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 2~3일간 창문을 닫아 서서히 건조시켜야 한다. 그 이후에 충분히 환기하며, 접착제 성분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가능하면 일주일 정도 다른 공간에서 지내는 것이 좋다.

기존 벽지에 곰팡이나 오염이 있었다면 제거 후 벽면을 건조시킨 뒤 시공해야 친환경 벽지의 효과가 유지된다.

[친환경 시공 전 확인 사항]

  • 녹말풀 또는 수성 본드 사용 여부
  • 접착제 성분표 요청 가능 여부
  • 시공 후 환기 기간 안내 유무
  • → 화학 본드 사용 시 시공 후 일주일 이상 환기 필요

면역력이 약한 부모님과 함께 사는 가정이라면 벽지 교체 시 인증 마크, 항균 기능, 시공 자재까지 세 가지를 함께 챙겨야 실내 공기질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벽지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접착제와 환기 방법까지 함께 관리하는 것이 안전한 주거 환경의 시작이 된다.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