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팀에서 가장 핫한 게임을 꼽으라면 단연 '리썰컴퍼니(Lethal Company)'예요. '치명적인 회사'라는 이름답게, 친구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고철을 주우러 다니는 이 게임은 공포와 웃음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사로잡았어요.
어떤 게임인가요
리썰컴퍼니는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하는 협동 호러 게임이에요. 플레이어는 '컴퍼니'라는 회사의 계약직 직원이 되어 다양한 행성(달)을 탐험하며 고철을 수집해야 해요. 수집한 고철을 회사에 납품하면 돈을 받고, 그 돈으로 장비를 구매해 더 위험한 행성에 도전하는 구조죠.
게임의 핵심은 '생존'이에요. 각 행성마다 다양한 괴물들이 배회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위험도가 높아져요. 낮에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밤이 되면 더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하죠. 팀원들과 무전으로 소통하며 협력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어요.
리썰컴퍼니의 조작 방법
게임 조작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WASD로 이동하고, 마우스로 시점을 조작해요. E키로 물건을 줍거나 문을 열고, 좌클릭으로 아이템을 사용하죠. 무전기는 R키로 작동하는데, 이게 정말 중요해요. 건물 안에 들어간 팀원과 밖에서 대기하는 팀원이 실시간으로 소통해야 하거든요.

특히 인상적인 건 손전등 시스템이에요. 배터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언제 켜고 끌지 전략적으로 결정해야 해요. 어둠 속에서 손전등이 꺼지는 순간의 공포란... 직접 경험해봐야 알 수 있어요.
점프는 스페이스바, 웅크리기는 Ctrl키로 하는데, 좁은 통로를 지나가거나 특정 몬스터를 피할 때 필수적이에요.
스토리와 세계관
리썰컴퍼니의 스토리는 플레이어가 '컴퍼니'라는 회사의 직원으로, 황폐화된 행성들에서 고철을 수집하는 일을 해요. 회사는 냉정하게도 직원들의 안전보다 할당량을 더 중요하게 여기죠.
게임 속 터미널에서 읽을 수 있는 문서들을 보면, 이 우주가 얼마나 황량하고 위험한지 알 수 있어요. 각 행성에는 과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암시하는 흔적들이 남아있고, 몬스터들도 그저 괴물이 아니라 나름의 생태계를 가진 존재들이에요.
게임의 백미, 협동과 배신의 순간들
이 게임이 정말 빛나는 순간은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때예요. "여기 고철 많아!" 하며 신나게 줍다가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에 비명을 지르고, "살려줘!" 외치며 도망가는 친구를 두고 문을 닫아야 할지 고민하는 그 순간들이 리썰컴퍼니의 진짜 재미죠.

무전으로 "3시 방향 복도, 괴물 있어!"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할당량 채웠으니 귀환하자" 결정하는 과정에서 진짜 팀워크가 만들어져요.
물론 친구가 괴물한테 잡혀가는 걸 보고 웃다가 자기도 당하는 코미디 상황도 자주 벌어지지만요.
리썰컴퍼니가 특별한 이유
이 게임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단순해요. 공포와 웃음, 긴장과 이완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기 때문이에요. 혼자서는 무섭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면 무서운 순간조차 즐거운 추억이 돼요.
리썰컴퍼니는 단순한 공포 게임이 아니라, 우정과 배신, 용기와 비겁함이 공존하는 작은 사회예요. 그 안에서 우리는 웃고, 놀라고, 때로는 친구를 원망하다가도 결국 다시 함께 우주선에 올라타요. 다음 행성을 향해, 다음 모험을 향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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