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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 떼면 피부 빨개져요" 중장년층 파스 고르는 법 따로 있다

중장년층과 시니어 독자 사이에서 파스를 붙인 뒤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운 증상을 겪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는 노화로 얇아진 피부가 파스 속 화학 성분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이 들수록 파스에 피부가 약해지는 이유

60세를 넘기면 피부 두께가 평균 30% 이상 얇아진다. 피부 장벽 기능이 약해지면서 파스 속 디클로페낙, 멘톨, 캡사이신 같은 화학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기 쉬워진다. 젊을 때는 문제없던 성분이 이제는 자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특히 일반 소염진통 파스는 강한 약효를 위해 화학 성분 농도가 높게 설계돼 있다. 피부가 얇은 상태에서 이런 파스를 장시간 붙이면 발진, 가려움증, 각질 벗겨짐 같은 피부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 파스를 떼고 난 자리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따끔거린다면 이미 피부가 손상된 상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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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에서 한국인 중장년 남성이 팔에 붙인 파스를 떼며 붉어진 피부를 살피는 현실적인 생활 장면

파스 성분 확인이 먼저, 화학 성분 대신 생약 성분 찾아야

파스를 고를 때는 성분표를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일반 파스 대부분은 디클로페낙이나 인도메타신 같은 합성 소염제가 주성분이다. 이런 성분은 통증 완화 효과는 빠르지만 피부 자극도 강하다. 피부가 예민하거나 파스를 붙인 뒤 가려움증이 반복된다면 화학 성분 파스 사용을 줄이고 생약 성분 기반 한방 파스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방 파스는 당귀, 천궁, 홍화 같은 생약 성분을 활용해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화학 성분에 비해 피부 자극이 적고, 장시간 붙여도 피부 트러블 발생 위험이 낮다. 실제로 민감성 피부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저자극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 많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파스 붙이기 전 피부 상태 점검, 발진 생기면 즉시 교체

파스를 붙이기 전에는 피부 상태를 먼저 살펴야 한다. 피부에 상처, 습진, 각질이 심한 부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파스를 붙인 뒤에도 30분 안에 가려움이나 따끔거림이 느껴지면 즉시 떼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붉은 반점이나 발진이 생겼다면 그 파스는 본인 피부에 맞지 않는 것으로 보고 저자극 한방 파스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같은 부위에 반복해서 붙이면 피부 손상이 누적될 수 있다. 하루 6~8시간 사용을 기준으로 하고, 붙이는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파스를 떼고 난 뒤에는 보습제를 발라 피부 회복을 돕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60세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피부 노화로 인한 자극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처음부터 저자극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파스는 통증 완화 도구일 뿐, 피부까지 상하게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피부가 약해진 만큼, 파스 선택도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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