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항상 아이폰 살 때마다 블랙만 사요. 근데 블랙은 지문 자국이 너무 잘 남더라고요. 아이패드도 똑같이 블랙을 샀는데, 화면 끄고 나면 지문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건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이번엔 색상별로 제대로 비교해보기로 했어요.
실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각 색상의 현실적인 장단점을 정리했으니, 구매 전 참고해보세요.‼️

✔ 스페이스 그레이, 세련되지만 관리가 까다로워요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아이패드로 웹툰 보는 게 일상인데, 스페이스 그레이는 정말 고급스러워요. 애플 펜슬이랑 매치하면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확실히 나죠. 하지만 매번 닦아도 지문이 남아서 집 책상 위에 둘 때마다 극세사 천으로 한 번씩 닦게 돼요. 카페에서 작업할 땐 조명 받으면 얼룩이 더 눈에 띄더라고요.
장점은 중고 거래 시 인기가 많다는 점이에요. 무난한 색이라 남녀노소 선호도가 높아서 되팔 때도 유리해요. 단점은 케이스 없이 들고 다니면 흠집이 눈에 잘 띈다는 거예요.
✔ 실버, 깔끔하지만 개성은 부족해요
회사 동료가 실버 쓰는데, 지문이 상대적으로 덜 보여서 부러웠어요. 아침 회의 때 노트 필기용으로 쓰는데 깔끔한 느낌이 오래 유지돼요. 흰색 계열 케이스랑도 잘 어울리고요. 다만 너무 무난해서 개성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에요. 카페 테이블에 놔두면 다른 사람 거랑 헷갈릴 때도 있어요.
실버의 가장 큰 장점은 긁힘이 덜 눈에 띈다는 거예요. 가방에 넣고 다니다 생긴 작은 스크래치도 잘 안 보이더라고요.

✔ 로즈 골드, 예쁘지만 유행 타요
몇 년 전 로즈 골드 유행할 때 샀던 친구가 지금은 질렸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예뻐서 매일 들고 다녔는데, 시간 지나니 식상해졌대요. 침대 옆 테이블에 놔두면 인테리어 소품처럼 예쁘긴 한데, 남성분들이 들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색상 자체는 따뜻한 느낌이라 카페에서 쓸 때 분위기 있어요. 다만 케이스 선택폭이 좁다는 게 단점이에요.
✔ 스카이 블루/퍼플, 개성 있지만 호불호 갈려요
최신 모델에 나온 컬러들은 확실히 눈에 띄어요. 스터디 카페에서 보면 한눈에 내 거 찾을 수 있죠. 젊은 감각 살리고 싶은 분들한테 좋은데, 30대 후반 넘어가면 들기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있어요. 중고 거래 시 선호도가 갈려서 가격이 조금 낮을 수 있어요.

재택근무 많고 집에서 주로 쓴다면 실버나 컬러 모델 추천해요. 외부에서 업무용으로 자주 쓴다면 스페이스 그레이가 무난하고요. 케이스 끼울 거면 사실 색상은 크게 상관없어요. 지문 스트레스 싫으면 밝은 계열 선택하는 게 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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