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가격은 디자인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젤네일은 약 5만원부터 시작하며 디자인 추가 시 8-9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요. 한 달에 한 번씩 받으면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죠. 그래서 요즘 많은 분들이 셀프 네일에 도전하고 있어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지지만, 제대로 된 준비물만 갖추면 생각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셀프 네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준비 재료와 시작 팁을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베이스부터 탄탄하게, 기본 손톱 정리 도구
셀프 네일의 시작은 깨끗하게 정돈된 손톱에서 출발해요. 아무리 예쁜 컬러를 발라도 손톱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완성도가 떨어지거든요. 먼저 필요한 건 네일 클리퍼와 큐티클 니퍼예요. 네일 클리퍼는 손톱 길이를 자를 때, 큐티클 니퍼는 손톱 주변 각질을 정리할 때 사용해요.
네일 파일도 빼놓을 수 없어요. 그릿 수가 180~240 정도의 네일 파일이 초보자에게 적당합니다. 너무 거친 파일은 손톱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버퍼는 손톱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도구예요. 광택 버퍼를 사용하면 폴리시 없이도 자연스러운 윤기를 낼 수 있어요. 큐티클 푸셔는 손톱 주변 각질을 밀어내는 데 사용하는데, 스테인리스 재질이 위생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오렌지 우드스틱도 하나 준비해 두면 좋아요. 큐티클 정리할 때나 네일 수정할 때 유용하게 쓰이거든요. 손톱 정리는 네일아트의 기초 중의 기초예요. 이 단계를 제대로 거치면 폴리시 지속력도 훨씬 좋아져요.
본격 네일아트를 위한 필수 코팅 제품
손톱 정리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네일 제품이 필요해요. 베이스 코트, 컬러 폴리시, 탑 코트, 이 세 가지가 기본 3종 세트예요. 베이스 코트는 손톱을 보호하고 폴리시 발색을 도와줘요. 특히 진한 컬러를 바를 때는 베이스 코트가 손톱 색소 침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요.
컬러 폴리시는 취향껏 선택하면 되지만, 초보자라면 누드 톤이나 파스텔 컬러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실수가 덜 티 나고 바르기도 쉬워요. 발림성이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게 중요한데, 너무 묽으면 여러 번 덧발라야 하고, 너무 되면 울퉁불퉁해지거든요. 처음엔 가격대가 합리적인 국내 브랜드 제품으로 연습하는 걸 추천해요.
탑 코트는 네일아트의 마무리 단계예요. 광택을 더하고 지속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속건 기능이 있는 탑 코트를 선택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요. 요즘은 젤 효과를 내는 탑 코트도 나와서 일반 폴리시로도 젤네일 같은 광택을 낼 수 있답니다.

젤네일에 도전한다면 준비할 것들
일반 폴리시보다 지속력이 좋은 젤네일에 도전하고 싶다면 추가 준비물이 필요해요. 가장 중요한 건 UV 램프 또는 LED 램프예요. 젤 폴리시는 빛에 경화되는 원리라 램프가 필수거든요. LED 램프가 경화 시간이 짧아서 초보자에게 더 편리해요.
젤네일용 베이스 젤, 컬러 젤, 탑 젤도 일반 폴리시와는 다른 제품이에요. 젤 제품은 끈적임이 있어서 클렌저나 에탄올로 닦아내는 과정이 필요해요. 리무버 패드나 면봉을 함께 준비해 두세요. 젤네일 전용 리무버와 알루미늄 호일도 있으면 집에서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샌딩 블록은 손톱 표면을 살짝 거칠게 만들어서 젤의 밀착력을 높여줘요. 너무 세게 문지르면 손톱이 약해질 수 있으니 살살 표면만 정리하는 느낌으로 사용하세요. 프라이머는 유분기를 제거해서 젤이 더 잘 붙도록 도와주는 제품이에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지속력이 확실히 달라져요.
셀프 네일 성공을 위한 실전 팁
준비물을 다 갖췄다면 이제 실전이에요. 첫 번째 팁은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완전히 건조시킨 후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나 유분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으면 폴리시가 쉽게 벗겨져요.
폴리시는 얇게 여러 번 바르는 게 핵심이에요.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울퉁불퉁하고 건조 시간도 오래 걸려요. 첫 번째 층은 정말 얇게, 두 번째 층도 얇게, 이렇게 2~3번 덧바르면 발색도 예쁘고 지속력도 좋아요. 각 층마다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해요.
브러시는 병 입구에서 한쪽만 털어내고 사용하세요. 양쪽 다 털면 폴리시가 부족해서 얼룩덜룩해져요. 손톱 중앙에서 시작해서 양옆으로 펴 바르는 방식이 가장 균일하게 바르는 방법이에요. 큐티클 라인은 살짝 여유를 두고 바르는 게 자연스러워 보여요.
마지막 팁은 충분한 건조 시간이에요. 겉은 말라 보여도 속은 덜 마른 경우가 많아요. 최소 1시간은 손을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완전히 굳으려면 3~4시간 정도 필요해요. 자기 전에 네일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완벽하게 마른 상태가 되니까 밤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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