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물 주기 타이밍
식물을 키우면서
가장 어려운 건 바로
물 주는 타이밍이에요.
너무 자주 주면 뿌리가 썩고,
너무 적게 주면 말라죽으니까요.
이 글에서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물 주기 타이밍 확인법을 알려드릴게요.

예전 제 하루를 돌이켜보면,
출근 전 베란다 식물들을 보면서
"오늘 물 줘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이 5분은 족히 걸렸어요.
겉흙은 말라 보이는데
속은 어떤지 모르겠고,
며칠 전에 줬는지도 가물가물하고요.
결국 감으로 주다가 몬스테라 한 분을
과습으로 떠나보낸 적도 있어요.

나무젓가락 확인법
제 생활을 바꿔준 건
바로 나무젓가락 테스트예요.
방법은 간단해요.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화분 가장자리에 5~7cm 정도
깊이로 쑤셔 넣었다가
10초 정도 기다린 후 빼는 거예요.
젓가락에 흙이 촉촉하게 묻어나오면
아직 물을 줄 타이밍이 아니에요.
반대로 젓가락이 거의 깨끗하게
나오거나 흙이 보송보송하게
묻어 나오면 물을 줘야 할 때예요.

손가락 테스트도 유용해요.
검지손가락 첫 마디 정도
깊이로 흙을 눌러보는 거예요.
축축한 느낌이 들면 물을 참고,
건조하고 딱딱하면 물을 주는 타이밍이에요.
화분 무게로 판단하는 법도 있어요.
물을 충분히 준 직후 화분을
들어보고 무게감을 기억해두세요.
며칠 후 다시 들었을 때
확연히 가벼워졌다면
물 줄 타이밍이에요.

투명 화분이나 안쪽에
투명 포트가 있는 화분을 쓰면
육안으로 흙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물 주기 타이밍을 익히는 초보자에게 추천해요.

자동 물 주기 시스템이나
워터 글로브 같은
보조 도구를 찾아볼 수 있어요.
여행 갈 때나 바쁜 일상에 유용하지만,
기본은 역시 흙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에요.
물받이가 있는 화분 받침대를 쓰면
과습 여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