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HOT 문화 푸드 여행 스포츠 라이프 건강 실버 뷰티 패션 경제 게임 IT

서비스 정보

사이트 소개 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연차 쌓은 아이돌, 독립의 시작점은 1인 기획사

K-pop 씬에서 연차가 쌓인 톱 아이돌들이 기존 소속사를 나와 자신의 이름을 건 개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어요. 단순한 독립이 아니라, 본인의 음악과 활동 방향을 직접 결정하고 수익 구조까지 설계하는 전략적 선택이에요. 블랙핑크 멤버들부터 EXO 백현, 트와이스 지효까지, 실제로 개인 레이블을 세운 아이돌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게요.

블랙핑크 멤버들, 각자의 레이블로 솔로 활동 시작

블랙핑크는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어가면서도, 각 멤버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해 솔로 경력을 관리하는 독특한 구조를 만들었어요. 제니는 2023년 개인 레이블 ODD ATELIER(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어요. 이 회사를 통해 솔로 음악 활동과 패션 브랜드 협업을 직접 기획하고 있죠. 지수는 BLISSOO(블리수)라는 개인 레이블을 세워 배우 활동과 솔로 음반 작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리사는 2024년 개인 회사 LLOUD(라우드)를 설립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어요. 로제 역시 별도의 개인 매니지먼트 체계를 갖춰 해외 활동을 확장하는 중이에요. 네 멤버 모두 그룹 활동은 YG에서 이어가지만, 개인 브랜드와 수익은 자신의 회사를 통해 관리하는 방식이에요.

출처: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EXO 백현, INB100으로 멤버들과 함께 독립

EXO의 백현은 2023년 INB100(인비백)이라는 개인 기획사를 설립했어요. 이 회사는 백현 본인뿐 아니라 같은 그룹 멤버인 첸, 시우민의 솔로 활동까지 지원하는 구조예요. 세 멤버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된 뒤 함께 독립을 선택했고, 그룹 활동은 SM과 별도 협의를 통해 이어가기로 했어요.

INB100은 단순히 개인 활동을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음반 제작과 콘서트 기획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어요. 백현은 대표로서 회사 운영 전반에 관여하며, 멤버들의 음악적 방향성과 스케줄을 함께 설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출처: 백현 인스타그램 캡쳐 

트와이스 지효, 이밋하우스로 새 출발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는 2026년 10월 개인 기획사 이밋하우스를 설립했어요.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독립을 결심한 사례예요. 트와이스 그룹 활동은 JYP와 별도 계약을 통해 지속하면서도, 개인 솔로 활동과 방송 출연은 이밋하우스를 통해 진행하는 구조예요.

지효는 회사 설립 이후 첫 솔로 앨범 준비와 예능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발표했어요. 본인이 직접 의사결정권을 가지고 활동 방향을 정할 수 있게 된 거예요. 멤버 중에서는 처음으로 독립 기획사를 세운 만큼, 앞으로 다른 멤버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어요.

광고

출처: 지효 인스타그램 캡쳐 

왜 아이돌들은 1인 기획사를 선택할까

연차가 쌓인 아이돌들이 개인 기획사를 세우는 이유는 명확해요. 첫째, 음악과 콘텐츠에 대한 의사결정권을 직접 가질 수 있어요. 대형 소속사에서는 회사의 전체 전략에 맞춰 활동해야 하지만, 개인 기획사를 세우면 본인이 원하는 음악 스타일과 협업 대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죠.

둘째, 수익 구조를 직접 설계할 수 있어요.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에서는 매니지먼트 수수료와 수익 배분 비율이 정해져 있지만, 자신의 회사를 통하면 활동 수익의 더 많은 부분을 가져갈 수 있어요. 셋째,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분리해 관리할 수 있어요. 그룹 계약은 원 소속사와 유지하면서도, 솔로 앨범이나 배우 활동은 개인 레이블을 통해 진행하는 방식이 가능해져요.

1인 기획사라고 혼자 일하는 건 아니에요

'1인 기획사'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실제로는 아이돌 혼자 모든 걸 처리하는 구조는 아니에요. 대부분의 개인 레이블은 전문 매니지먼트 인력, 홍보 담당자, 법무팀, 음반 제작 스태프 등을 외부에서 영입하거나 협력 관계를 맺어요. 아이돌 본인은 대표이자 최종 결정권자로서 회사의 방향을 정하고, 실무는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하는 방식이죠.

예를 들어 백현의 INB100은 음반 제작과 콘서트 기획을 위한 별도 팀을 운영하고 있고, 제니의 ODD ATELIER 역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을 전담하는 인력이 따로 있어요. 결국 1인 기획사는 '혼자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본인이 통제권을 가진 회사'라는 의미예요.

아이돌 독립의 새로운 기준이 되다

과거에는 소속사를 나가는 것 자체가 큰 결단이었지만, 이제는 연차가 쌓인 톱 아이돌들에게 개인 기획사 설립이 자연스러운 선택지가 되고 있어요. 블랙핑크 멤버들처럼 그룹 활동은 원 소속사에서 이어가면서도 개인 브랜드는 자신의 회사로 관리하는 방식이 하나의 모델로 자리 잡았죠.

EXO 백현이나 트와이스 지효처럼 멤버들과 함께 독립하거나, 리더로서 먼저 길을 열어주는 사례도 늘고 있어요. 이런 흐름은 앞으로 더 많은 아이돌 그룹의 재계약 시점에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거예요. 단순히 소속사와 결별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경력을 직접 설계하고 브랜드를 키워가는 전략적 독립이 K-pop 씬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어요.


개인 레이블, 그룹 활동과 양립 가능해요
블랙핑크 멤버들처럼 그룹 활동은 원 소속사에서 이어가면서 솔로 활동만 개인 레이블로 관리하는 방식이 실제로 가능해요. 이 구조는 팬들에게는 그룹 컴백을 기다리는 동시에 각 멤버의 다양한 개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아이돌 본인에게는 음악적 자유와 수익 구조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현실적인 선택이에요.

이제 아이돌의 독립은 단순히 소속사를 떠나는 게 아니라, 자신의 이름으로 회사를 세우고 브랜드를 키워가는 시대가 됐어요. 연차가 쌓인 아이돌들이 선택하는 새로운 경력 설계 방식, 1인 기획사는 앞으로도 K-pop 씬에서 계속 늘어날 거예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아이돌 중에서도 개인 기획사를 세운 사례가 있나요?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