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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의 첫걸음

아침에 눈 뜨자마자 거울 보면서 "오늘은 화장이 잘 먹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한 번쯤은 다 해봤을 거예요. 특히 중요한 약속이나 출근할 때는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화장이 잘 먹느냐 안 먹느냐를 결정하는 첫 단추가 바로 '프라이머'라는 거, 알고 있었나요? 많은 분들이 파운데이션이나 쿠션만 신경 쓰는데, 사실 그 전 단계인 프라이머야말로 진짜 숨은 주인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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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대체 뭐하는 애일까

프라이머는 한마디로 '메이크업 베이스'예요. 스킨케어 마무리 후, 본격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전에 발라주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제품이예요. 집을 지을 때 기초 공사가 튼튼해야 하듯이, 화장도 이 프라이머로 얼굴의 베이스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면 그 위에 올라가는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이 훨씬 더 매끄럽고 오래가게 된답니다.

 

요즘 나오는 프라이머들은 정말 종류도 다양해요. 모공 커버에 특화된 제품, 피부 톤을 보정해 주는 컬러 프라이머, 광채를 더해주는 글로우 타입, 피지 컨트롤에 집중한 매트 타입까지. 자기 피부 고민이 뭔지에 따라 골라 쓰면 되는 거예요.

 

다양한 프라이머 제품들이 놓인 화장대

프라이머가 우리 피부에 해주는 일들

첫 번째로 프라이머는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정리해 줘요. 모공이나 잔주름, 피부 결 같은 요철을 일시적으로 메워주면서 파운데이션이 들떠 보이는 걸 방지해 주는 역할을 해요. 특히 티존이나 볼 쪽 넓어진 모공 때문에 고민이라면, 실리콘 베이스의 포어 프라이머가 정말 신세계를 보여줄 거예요.

 

두 번째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는 거예요. 여름철 땀이나 피지 때문에 화장이 무너지는 경험, 다들 있을 거예요. 프라이머를 바르면 피부와 파운데이션 사이에 보호막을 만들어줘서 화장이 쉽게 번지거나 뭉치지 않게 해줘요. 요즘 같은 때는 더더욱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세 번째로는 피부 톤 보정 효과가 있어요. 초록빛 프라이머는 붉은 기 완화에, 핑크나 퍼플 톤은 칙칙한 피부를 화사하게, 피치 컬러는 다크서클 커버에 도움을 줘요. 이렇게 컬러 보정을 먼저 해두면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두껍게 바르지 않아도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피부 타입별로 골라 쓰는 프라이머

건성 피부라면 수분감 있는 글로우 프라이머가 제격이예요. 히알루론산이나 글리세린 같은 보습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고르면, 화장하는 내내 촉촉함이 유지되면서 건조한 각질이 일어나는 것도 막아줘요. 발림성이 부드럽고 광이 살짝 도는 제품을 추천해요.

 

지성 피부나 복합성 피부는 무조건 피지 컨트롤 프라이머를 써야 해요. 매트한 마무리감에 실리콘 베이스로 되어 있어서 모공도 메워주고 번들거림도 잡아줘요. 특히 티존만 유분이 많다면, 부분적으로만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민감성 피부는 성분을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무향, 무알코올이면서 진정 성분(센텔라, 병풀 추출물 등)이 들어간 제품이 안전해요. 테스트 후 사용하는 게 기본이고, 가능하면 물리적 자극이 적은 쿠션 타입이나 에센스 타입을 추천해요.

 

피부 타입별 프라이머 텍스처 비교

프라이머 올바르게 바르는 법

먼저 스킨케어를 완전히 마무리하고 최소 3-5분 정도 기다려 줘야 해요.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프라이머를 바르면 밀림 현상이 생기고 화장이 잘 안 먹어요. 특히 선크림은 꼭 완전히 흡수시킨 후에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해요.

 

프라이머는 소량만 써도 충분해요. 펌핑 용기라면 한두 번, 튜브형이라면 팥알 크기 정도면 얼굴 전체에 충분해요.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화장이 밀리거나 뭉치는 원인이 되니까 조금씩 덜어서 부족하면 추가하는 방식이 좋아요.

 

바르는 순서도 중요해요.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이 발라주면 모공 결을 정돈하는 효과도 있어요. 특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콧방울 옆, 턱 라인, 헤어라인 경계 부분이예요. 이런 곳은 화장이 쉽게 무너지는 곳이니까 꼼꼼하게 두드려 발라주세요.

 

손가락으로 발라도 되지만, 실리콘 퍼프나 스펀지를 쓰면 더 균일하게 펴 발라지고 위생적이예요. 모공 커버 프라이머는 특히 두드리듯 눌러주면 밀착감이 더 좋아져요.

 

지금 쓰고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에서 뭔가 2%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프라이머 하나만 추가해 봐요. 분명히 화장발이 달라지는 걸 체험할 수 있을 거예요. 자기 피부 타입과 고민에 딱 맞는 프라이머 하나쯤은 화장대에 있어야 진정한 메이크업 고수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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