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수교가 거대한 미식 공간으로 바뀐다
10월 4일 일요일, 잠수교가 하루 동안 대형 야외 푸드코트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진행하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잠수교 미식로드'에는 약 100여 대의 푸드트럭이 남단부터 북단까지 이어진다. 평소 상시 운영되는 푸드트럭 30대 규모보다 약 3배 커진 규모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반포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 미국, 베트남, 인도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최대 80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야외 취식존도 마련된다.
매주 일요일 계속되는 축제 중 가장 큰 규모
잠수교 미식로드는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뚜벅뚜벅 축제의 10월 특별 프로그램이다. 8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중 10월 4일만 푸드트럭 100여 대가 집결한다. 다른 일요일에는 남·북단에서 총 30대의 푸드트럭이 상설로 운영된다.
10월은 미식과 야간 콘텐츠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일 미식로드 외에도 잠수교와 반포대교에서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가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내내 매주 다른 테마로 꾸며지지만, 푸드트럭 100대 규모는 10월 4일에만 만날 수 있다.

방문 전 확인할 사항
차량 통제가 진행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잠수교는 축제 시간 동안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나 9호선 신반포역에서 반포한강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푸드트럭이 100여 대나 들어서는 만큼 미리 먹고 싶은 메뉴를 정해두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취식존은 최대 800명 수용 규모지만,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자리가 부족할 수 있다. 돗자리나 간단한 좌석을 준비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날씨는 변동 가능하므로 당일 기상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야외 행사이기 때문에 비가 오거나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실시간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10월 4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잠수교에서 100여 대 푸드트럭이 모이는 미식로드가 열린다. 세계 각국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차량 통제가 진행되므로 대중교통으로 방문해야 하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당일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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