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번호 좀 주세요”라고 물어보면 정말로 연락처를 주고받게 될까요? 카리나를 둘러싼 연락처 일화를 보면 그다음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요.
번호를 물어보고 싶었지만 결국 직접 묻지 못한 사람도 있고,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한 뒤 오히려 스스로 ‘먼저 연락하지 않기’라는 원칙을 만든 사람도 있었죠. 오늘은 방송과 공개 콘텐츠를 통해 알려진 카리나의 연락처 관련 일화를 정리해볼게요.
아이브 안유진, 번호는 받았지만 먼저 연락하지 못했다
아이브 안유진은 평소 친해지고 싶었던 카리나에게 처음부터 연락처를 물어보고 싶었다고 밝혔어요.
안유진은 ‘살롱드립2’에서 카리나와 처음 챌린지를 촬영했을 당시 준비했던 게 두 가지였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는 “언니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물어보는 것, 또 하나는 연락처를 물어보는 것이었죠.
하지만 첫 만남에서는 결국 둘 다 하지 못했어요.
이후 연말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하게 되면서 안유진은 지인을 통해 카리나의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번호는 생겼지만 이번에는 먼저 연락하는 것을 망설였어요. 개인적으로 제안하면 상대가 거절하기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안유진이 연락을 고민하던 중 카리나가 먼저 연락을 해왔어요.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무대를 준비했고, 안유진은 연습이 끝난 뒤 카리나가 수고했다는 메시지를 보내주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번호를 직접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결국 실제 연락까지 이어진 셈이에요.

출처 : 카리나×안유진(aespa×IVE) - Killer (원곡 : Valerie Broussard)
정지선 셰프, 카리나와 연락처를 주고받은 장면
정지선 셰프와 카리나가 연락처를 주고받는 모습은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어요.
다만 누가 먼저 연락처를 요청했는지, 이후 실제 연락이 어떻게 이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가능한 공식 자료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사례는 두 사람이 연락처를 주고받은 장면 자체에 초점을 맞춰 보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출처 : 정지선 셰프 인스타그램
조나단, 번호는 교환했지만 스스로 만든 ‘연락 자제’ 수칙
조나단은 카리나와 콘텐츠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난 뒤 실제로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밝혔어요.
재미있는 건 번호를 받은 다음입니다.
조나단은 ‘라디오스타’에서 카리나와의 친분을 이야기하면서 자신만의 수칙이 있다고 밝혔어요. 먼저 연락하지 않기, 다른 곳에서 카리나 이야기를 하지 않기, 친한 척하지 않기였죠.
카리나가 이런 조건을 내건 것이 아니라, 조나단이 스스로 정해놓은 원칙이었습니다.
조나단은 평소 친구들이 카리나 이야기를 꺼내면 일부러 카리나의 본명인 ‘지민이’를 언급하며 친한 척하기도 한다고 털어놨어요. 정작 카리나와 연락처까지 교환한 뒤에는 먼저 연락하지 않으려 한다는 점이 웃음을 만든 포인트였죠.
또 ‘싱크로유’ 촬영 당시 카리나에게 앨범과 손편지를 받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지 잠시 생각했지만, 나중에 모든 출연자에게 앨범과 손편지를 건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출처 : MBC'라디오스타'
당신은 어떤 케이스가 가장 기억에 남나요?
카리나의 연락처를 둘러싼 세 사람의 이야기를 정리해봤어요. 안유진처럼 번호를 받은 뒤 실제 연락과 친분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고, 정지선 셰프처럼 연락처를 주고받는 장면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진 사례도 있습니다. 조나단은 연락처를 교환한 뒤 오히려 스스로 ‘먼저 연락하지 않기’ 같은 원칙을 정했다는 점이 독특했죠.
같은 연락처 이야기라도 번호를 얻게 된 과정과 그다음 행동은 모두 달랐습니다. 세 가지 에피소드 가운데 가장 의외였거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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