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어느새 전 국민의 밈이 되는 시대예요. 본인은 진지하게 말했는데 팬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이면서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오늘은 여러분의 최애가 만들어낸 밈과 유행어를 모아봤어요.

아무 생각 없이 했는데 평생 따라다니는 말
01. 앤팀 니콜라스
💬 "오늘 실수로 너무 많이 먹었어요"
니콜라스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무심코 한 말이에요. 평범한 일상 이야기였는데 특유의 순수한 표현이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됐어요. "실수로 너무 많이 먹었다"는 표현 자체가 귀엽게 들리면서 팬들이 자신의 폭식을 변명할 때 자주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다이어트 중인데 치킨을 시켰을 때, 야식을 먹고 후회할 때, SNS에 음식 사진을 올릴 때 이 문구를 활용하고 있어요. 니콜라스 본인은 진지하게 말했지만 팬들에게는 완벽한 먹방 변명 멘트가 된 거죠.
02. 엔믹스 해원
💬 "외모 췍"
해원이 자신의 외모를 점검하면서 던진 한마디예요. "체크"를 귀엽게 "췍"이라고 발음한 게 포인트였어요. 팬들은 이 짧은 표현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바로 따라 쓰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셀카를 찍고 올릴 때, 거울 보기 전에, 헤어스타일을 바꿨을 때 "외모 췍"이라고 쓰면 분위기가 살아나요. 본인의 외모를 가볍게 확인하는 상황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밈이에요. 해원의 특유한 발음이 밈의 핵심이었던 만큼 말투까지 따라 하면 더 재미있어요.

출처: 유튜브 @워크맨-Workman
03. 스트레이 키즈 창빈
💬 "난 네가 줏대 있게 인생 살았으면 좋겠어"
창빈이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던 중 나온 말이에요. 진지한 상황이었지만 "줏대 있게"라는 표현이 팬들 사이에서 재미있게 받아들여졌어요. 창빈 특유의 진지한 톤과 표현이 합쳐지면서 밈이 된 케이스예요.
지금은 친구가 우유부단하게 행동할 때, 누군가 결정을 못 내릴 때, 가볍게 충고하고 싶을 때 이 문구를 사용해요. 진지한 듯 웃긴 뉘앙스가 있어서 농담과 조언 사이에서 활용하기 좋아요.
04. 리센느 미나미
💬 "파라파라나 춰야겠다" 💬 "거제 야호"
미나미는 두 가지 밈을 동시에 만들어낸 케이스예요. "파라파라나 춰야겠다"는 거제도에서 낚시를 하던 중 오디오가 비자 무반주로 일본식 댄스 "파라파라"를 추면서 나온 말인데 특유의 밝은 톤이 팬들에게 각인됐어요. 또 멤버 원이의 고향인 거제도를 방문해 엉뚱하게 외친 "거제 야호"도 미나미의 시그니처가 됐어요.
팬들은 신나는 일이 생겼을 때, 춤추고 싶을 때 "파라파라나 춰야겠다"를 쓰고, "거제 야호" 밈은 큰 인기를 끌어 리센느가 거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어요. 미나미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밈에도 그대로 담긴 거죠.

출처: 유튜브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이런 말까지 밈이 된다고?
아이돌은 일상 대화를 한 것뿐인데 팬들이 반복해서 사용하면서 하나의 밈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은 진지하게 말했거나 별생각 없이 던진 말인데 팬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이면서 전 국민의 유행어가 되는 구조예요.
특히 아이돌의 독특한 말투, 발음, 표현이 밈의 핵심 요소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외모 췍"처럼 발음 자체가 귀엽거나 "줏대 있게"처럼 진지한데 웃긴 표현이 밈으로 자리 잡기 쉬워요. 팬들은 이런 밈을 SNS에서 반복 사용하면서 빠르게 확산시켜요.
여러분의 최애도 모르는 사이에 밈 제조기
아이돌이 밈을 만들고 팬들이 전 국민에게 전파하는 구조는 이제 케이팝 문화의 일부가 됐어요. 한마디 했을 뿐인데 평생 따라다니는 말이 되기도 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밈 제조기가 되기도 해요.
여러분의 최애도 지금 이 순간 어디선가 새로운 밈을 만들고 있을지 몰라요. 팬들의 예리한 관찰력과 빠른 확산력 덕분에 아이돌의 한마디는 언제든 다음 유행어가 될 수 있어요. 최애의 말과 행동을 잘 지켜보면 여러분도 밈의 초기 전파자가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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