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고 멀리 갈 필요 없어요. 국내에도 푸른 초원과 여유로운 동물들, 그리고 유럽 못지않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목장들이 있답니다.
주말에 아이 손 잡고,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 힐링하러 떠나기 딱 좋은 네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초원 위 양떼와 함께,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대표적인 목장이에요. 해발 850~900m 고지대에 펼쳐진 넓은 초원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랍니다.
약 200여 마리의 양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양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죠. 초원 위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탁 트인 풍경에 마음까지 시원해져요.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추천 포인트: 넓은 초원 산책, 양 먹이주기 체험, 사진 찍기 좋은 풍경
다양한 동물과 만나는 가족 나들이, 안성팜랜드
경기도 안성에 있는 안성팜랜드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약 39만 평의 넓은 부지에 소, 말, 양,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답니다.
동물 먹이주기는 물론, 승마 체험, 치즈 만들기, 소시지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로워요.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울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도 좋아요. 넓은 초지를 거닐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위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 주말 및 계절에 따라 변동 가능)
추천 포인트: 다양한 동물 체험, 가족 단위 방문, 체험 프로그램 풍부

호수와 어우러진 초원, 춘천 해피초원목장
강원도 춘천의 산 중턱에 자리한 해피초원목장은 약 7만 평 규모의 초지와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으로 유명해요. "한국의 스위스"라는 별명답게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요.
한우들이 자유롭게 방목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유제품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 호숫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사진 찍기에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높답니다.
위치: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춘화로 330-48
운영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절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
추천 포인트: 호수 풍경, 사진 명소, 카페·레스토랑, 연인 데이트
제주의 초록 초원, 성이시돌목장
제주시에 위치한 성이시돌목장은 제주 특유의 넓은 초원과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해요.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린치 신부님이 1960년대에 조성한 곳으로, 제주의 자연과 유럽의 목가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있어요.
넓은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과 말들을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고, 목장 내 치즈 공방에서 신선한 치즈를 맛볼 수도 있어요. 제주 여행 중 잠깐 들르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기에도 딱이에요.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운영시간: 상시 개방 (단, 내부 카페 등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최신 정보 확인 필요)
추천 포인트: 제주 특유의 초원 풍경, 치즈 체험, 이국적인 분위기
취향별 추천 한마디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오고 싶다면 수도권에서 가까운 안성팜랜드가 좋아요. 가족 여행으로 아이와 함께라면 체험 프로그램이 풍부한 안성팜랜드와 대관령 양떼목장을 추천해요.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찾는다면 춘천 해피초원목장과 성이시돌목장이 제격이에요.
주말에 초록 초원 위를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위 네 곳 중 한 곳을 골라보세요. 멀리 유럽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답니다.
※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나 전화로 운영시간, 입장료, 체험 프로그램 등 최신 정보를 꼭 확인하세요. 날씨나 계절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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