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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0! 그때 우리가 사랑했던 보이그룹

지금은 새로운 아이돌들이 매일같이 데뷔하고 있지만, 한때 우리의 플레이리스트와 휴대폰 배경화면을 가득 채웠던 아이돌들이 있었죠.

음악방송을 챙겨 보고, 좋아하는 멤버의 포토카드를 모으고, 컴백 날이면 음원 사이트를 찾아가던 그 시절. 오늘은 2010년대를 대표했던 아이돌 그룹들을 돌아보면서 그때의 추억을 다시 꺼내볼게요.

2010년대 초반을 장식한 보이그룹들

2010년대 초반, 새로운 세대의 아이돌들이 속속 등장했어요. 이미 자리 잡은 동방신기, 빅뱅, 슈퍼주니어의 뒤를 이어 다양한 스타일의 그룹들이 데뷔했죠. 특히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는 밴드형, 청량형, 퍼포먼스형 등 각기 다른 색깔을 가진 팀들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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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LUE는 2010년 '외톨이야'로 데뷔하며 밴드형 아이돌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고, 인피니트는 칼군무와 '내꺼하자', '추격자' 같은 강렬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스트(현 하이라이트)는 '숨', 'Fiction'으로 차트를 장악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 잡았어요.

틴탑은 '미치겠어', '장난아냐'로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고, 제국의아이들은 '마젤토브', '후유증' 등으로 독특한 음악색을 선보였죠. 이 시기는 다양한 개성이 공존하던 아이돌 시장이었어요.

출처 : 비원에이포 “지오디 닮은 국민 아이돌 되겠다”[인터뷰]

B1A4 – 친근한 매력의 자작돌

"잘자요 굿나잇~" 이 노래 기억하시나요? 2011년 데뷔한 B1A4는 'O.K', '잘자요 굿나잇', '걸어 본다', '이게 무슨 일이야' 등으로 사랑받았어요.

특히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와 멤버들의 개성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B1A4의 또 다른 강점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다는 거예요. 리더 진영을 비롯한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적극 참여하며 '자작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죠.

달콤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는 지금 들어도 여전히 설레게 만들어요.

출처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VIXX – 콘셉트 아이돌의 시작

VIXX는 2012년 데뷔 이후 독특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저주인형', 'Error', '사슬' 등 곡마다 확실하게 다른 콘셉트를 선보이며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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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주인형'과 'Error'는 다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다른 아이돌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줬어요.

무대 의상부터 안무,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많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죠.

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O – 2010년대 K-POP의 정점

2012년 데뷔한 EXO는 '으르렁'을 시작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높였어요.

'중독', 'CALL ME BABY', 'Monster', 'Ko Ko Bop'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2010년대 K-POP을 대표하는 그룹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앨범 판매량과 음원, 공연 등 여러 분야에서 강력한 팬덤을 보여줬어요. 데뷔 초반부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고, 멤버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실력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외 2010년대를 빛낸 보이그룹들

2010년대 중후반에는 BTOB, GOT7, WINNER, iKON, MONSTA X 같은 그룹들도 활발하게 활동했어요.

BTOB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같은 발라드 곡으로 음원 차트를 장악했고, GOT7은 '딱 좋아', '니가 하면'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보했습니다.

WINNER는 'REALLY REALLY'로 대중성을 입증했고, iKON은 '취향저격', '사랑을 했다'로 큰 사랑을 받았어요. MONSTA X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워', 'Shoot Out'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았죠.

이 외에도 SHINee의 'Sherlock'과 'View', 2PM의 'Hands Up'과 '우리집' 등 수많은 명곡들이 2010년대를 채웠어요.

각 그룹마다 독특한 색깔이 있었고, 그만큼 다양한 취향의 팬들이 존재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다시 듣는 그때 그 노래

2010년대 남자아이돌 그룹들의 음악은 지금 들어도 여전히 설레고 추억을 불러일으켜요.

그때는 몰랐지만 지나고 보니 정말 좋은 음악들이 많았던 시기였죠. 지금도 플레이리스트에 남아 있는 곡들이 있다면, 오늘 하루는 그 노래들과 함께 2010년대로 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각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나 음원 사이트에서 예전 곡들을 다시 찾아볼 수 있으니, 추억 여행 떠나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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