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파츠가 재사용에 적합한 건 아닙니다. 메탈 스터드나 크리스탈 스톤처럼 표면이 단단하고 뒷면이 평평한 파츠는 재사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플라스틱 스티커형이나 접착면이 약한 파츠는 한 번 떼면 접착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구매 전 파츠 소재를 확인하고, 재사용 가능 여부를 미리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면 경제적입니다.

파츠 떼어내는 기본 순서
네일 리무버를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파츠 주변에 5~10초간 올려둡니다. 접착제가 부드러워지면 우드스틱이나 오렌지스틱으로 파츠 가장자리를 살짝 밀어 올립니다. 힘을 주면 파츠 표면이 긁히거나 깨질 수 있으니 천천히 작업합니다. 떼어낸 파츠는 바로 따뜻한 물에 담가 남은 접착제를 불려냅니다.
세척과 보관 노하우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 한 방울을 풀고 파츠를 2~3분 담근 뒤 부드러운 칫솔로 뒷면을 가볍게 문지릅니다. 헹군 뒤에는 키친타월 위에 올려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물기가 남으면 녹이 슬거나 접착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건조 후에는 작은 지퍼백이나 칸막이 케이스에 종류별로 분류해 보관하면 다음 네일 작업 시 찾기 편합니다.

재부착할 때 주의사항
재사용 파츠는 접착력이 처음보다 약하므로 젤 탑코트나 네일 글루를 얇게 덧발라 고정합니다. 파츠를 붙인 뒤 손톱 끝으로 가볍게 눌러 밀착도를 확인하고, 2~3시간은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접착 후 24시간 내에는 손 씻기나 샤워 시 장갑 착용을 권장합니다.
실패를 줄이는 선택 기준 4
첫째, 파츠 뒷면이 평평하고 매끈한 제품을 선택합니다. 둘째, 메탈이나 유리 소재는 내구성이 높아 재사용에 유리합니다. 셋째, 접착제는 아세톤 프리 제품을 쓰면 파츠 손상이 적습니다. 넷째, 파츠 크기가 클수록 떼어낼 때 파손 위험이 줄어듭니다.
파츠를 아껴 쓰면 경제적일 뿐 아니라 환경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 셀프네일 전에 이 방법을 저장해두고 한 번 시도해보세요. 개인차가 있으니 무리하지 말고 파츠 상태를 보며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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