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서 클럽을 방문하실 거라면 몇 가지 정보를 알아두고 가면 더 좋겠죠? 시부야와 롯폰기 골목을 채우는 베이스 사운드는 서울과 사뭇 다른 리듬을 갖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2,000~5,000엔 사이가 일반적이며, 드레스 코드와 신분증 확인은 필수입니다.

입장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문 앞에서 여권이나 재류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하며, 일부 클럽은 외국인 전용 라인을 운영합니다. 사전 예약이나 게스트 리스트 등록 시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공식 SNS를 확인해보세요.
드레스 코드는 클럽마다 다르지만 샌들, 반바지, 운동복은 대체로 제한됩니다. 깔끔한 스니커즈와 청바지 정도면 대부분 통과 가능하며, 고급 클럽일수록 정장에 가까운 복장을 선호합니다.
현장 분위기와 음악 스타일
시부야는 힙합과 EDM 중심, 롯폰기는 하우스와 테크노가 강세입니다. 신주쿠 가부키초 쪽은 다양한 장르가 혼재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각 클럽은 요일별로 테마 파티를 운영하므로 원하는 장르가 있다면 일정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지인들은 새벽 2~3시 이후에 본격적으로 모이는 편입니다. 오후 11시 입장 시에는 비교적 한산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댄스 플로어가 빼곡히 채워집니다.
에티켓과 주의사항
일본 클럽은 사진 촬영에 매우 엄격합니다. 허가 없이 사진을 찍으면 퇴장 조치될 수 있으니 꼭 스태프에게 확인하세요. 음료는 바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외부 반입은 금지됩니다.
몸싸움이나 과한 접촉은 즉시 제지당하며, 타인의 공간을 존중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대화를 원할 때는 춤추는 공간 밖 라운지 영역을 이용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귀중품은 클로크에 맡기거나 최소한만 소지하세요.
비용과 추가 팁
입장료 외에 음료는 칵테일 기준 1,000~1,500엔 정도입니다. 일부 클럽은 올 유 캔 드링크 옵션을 제공하니 많이 마실 계획이라면 이용해보세요. 재입장은 대부분 불가하므로 한 번 나가면 다시 비용을 내야 합니다.

도쿄의 밤은 음악으로 호흡합니다. 낯선 리듬 속에서도 몸을 맡기면 언어가 필요 없는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경험은 다를 수 있으니 참고로 활용하세요. 출발 전 여권, 현금, 편한 신발만 챙기면 준비는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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