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실버 건강 여행 푸드 라이프 문화 뷰티 패션 경제 스포츠 리뷰

오징어 회, 쫄깃한 식감 속 숨은 영양까지

며칠 전에 강릉 여행을 가서 오징어회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바닷가 횟집에서 막 손질한 오징어를 한 점 집어 올리는 순간, 투명하게 빛나는 살이 입안에서 쫄깃하게 씹히면서 은은한 단맛이 퍼지더라고요. 그 맛이 잊히지 않아 오징어회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게 됐어요. 지금부터 오징어회의 영양 정보부터 맛있게 즐기는 방법까지 함께 살펴볼게요.

투명한 오징어회가 접시에 담긴 모습

오징어회의 칼로리와 영양 성분

오징어회는 100g당 약 90kcal 정도로 생각보다 저칼로리 식품이에요. 단백질은 18g 가량 들어 있어 근육 유지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지방 함량은 1.5g 이하로 낮은 편이죠.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다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다소 높은 편이라 고지혈증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다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아요.

광고

부위별로 달라지는 식감

오징어는 부위마다 식감과 맛이 확연히 달라요. 몸통은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에요. 씹을수록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고, 탄력이 좋아 회로 즐기기에 가장 인기 있는 부위죠. 다리는 몸통보다 가늘지만 더 쫀득하고 오독오독한 느낌이 강해요. 빨판의 독특한 식감도 씹는 재미를 더해주고요. 귀라고 부르는 날개 부분은 얇고 부드러워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에요. 젓갈이나 무침으로 많이 활용되지만 회로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Trending Now
@keyframes hw-spin { to { transform: rotate(360deg); } }

오징어 부위별 단면 비교 사진

맛있게 썰어내는 칼질 방법

오징어회를 맛있게 먹으려면 칼질이 중요해요. 몸통은 세로 결 방향으로 0.5cm 정도 폭으로 썰어야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너무 얇게 썰면 탄력이 줄고, 너무 두껍게 썰면 질겨질 수 있거든요. 칼집을 넣을 때는 가로 방향으로 얕게 몇 줄 그어주면 씹을 때 부드러워지면서도 식감은 살아 있어요. 다리는 한 개씩 떼어낸 뒤 길이대로 그냥 내거나 반으로 나눠도 좋아요. 빨판이 있는 면이 위로 오도록 담으면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워요.

신선도 유지보관 팁

오징어회는 신선도가 생명이에요. 구입 후 바로 먹지 않는다면 냉장 보관은 당일 안에, 냉동 보관은 한 달 이내 소비하는 게 좋아요. 냉장할 때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살짝 닦아내고 밀폐 용기에 담아야 비린내가 덜 나요. 냉동 시에는 1회 분량씩 소분해 랩으로 꼼꼼히 감싼 뒤 지퍼백에 넣으면 편리해요. 해동할 때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녹이는 게 식감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전자레인지 해동은 질감이 쉽게 무르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답니다.

이전 글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 퀄리티, 연어 스테이크 굽기 다음 글 집에서 만드는 매실청 레시피, 초보도 실패 없는 황금...

인기 스토리

파스타 생면, 건면과 뭐가 다를까? 식감부터 맛까지 비교
푸드

파스타 생면, 건면과 뭐가 다를까? 식감부터 맛까지 비교

01.23 · 11분 읽기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굴 구분법
푸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굴 구분법

01.23 · 7분 읽기
아보카도 자르는 법,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안전하고 완벽한 기술
푸드

아보카도 자르는 법, 한 번 배우면 평생 쓰는 안전하고 완벽한 기술

01.23 · 11분 읽기

최신 스토리

배달 앱 휩쓴 '마라 로제 떡볶이', 실패 없이 집에서 만드는 꿀팁
푸드

배달 앱 휩쓴 '마라 로제 떡볶이', 실패 없이 집에서 만드는 꿀팁

04.15 · 9분 읽기
봄철 제철 음식, 지금 먹어야 맛과 영양을 모두 잡습니다
푸드

봄철 제철 음식, 지금 먹어야 맛과 영양을 모두 잡습니다

04.14 · 9분 읽기
두릅 데치는 시간, 아삭한 식감과 향을 살리는 정확한 타이밍
푸드

두릅 데치는 시간, 아삭한 식감과 향을 살리는 정확한 타이밍

04.14 · 9분 읽기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