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10월 21일 밤 9시부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 경기 북부와 강원·충청 등 전국 곳곳이 대상이며, 내일 아침 기온은 하루 만에 10도 넘게 떨어진다. 서울은 주의보 대상이 아니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 출근길이 한층 쌀쌀해진다.

하루 만에 10도 떨어지는 급격한 추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22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도 이상 급락한다. 평년보다도 3도 이상 낮은 수준이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5도, 대전은 3도, 대구는 5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영하권으로 떨어진다. 파주와 철원은 0도, 대관령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간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모레 23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23일 낮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경기·강원·충청 등 곳곳에 한파주의보
한파주의보는 10월 21일 밤 9시부터 경기·인천 일부, 강원, 충청, 전북·경북·경남 일부 지역에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락하고 3도 이하이거나,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서울은 주의보 대상이 아니지만 체감 추위는 크게 느껴진다. 아침 기온이 5도까지 내려가는 만큼 출근길 두툼한 겉옷이 필요하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외출 시 목도리나 장갑 등 방한용품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준비할 것
올가을 첫 한파가 오늘 밤부터 시작되는 만큼 외출 전 기상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집을 일찍 나서는 가족이 있다면 두툼한 겉옷을 챙기라는 말을 전하는 것이 좋다. 농작물 냉해와 수도관 동파에도 대비가 필요하다.
내일 아침 출근길은 올가을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밤부터 급격히 추워지는 만큼 체온 유지에 신경 쓰고, 모레 낮까지 이어지는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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