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0일부터 티웨이항공이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공식 사명을 바꿨습니다. 예약해둔 티웨이 항공권이 있다면 그대로 쓸 수 있는지, 항공편 코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명 변경 배경과 기존 예약 처리 방법을 정리합니다.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닙니다, 사명만 바뀌었습니다
티웨이항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항공사 법인은 그대로 유지되고, 운항 면허와 항공편 코드 TW도 계속 사용됩니다. 다만 대외적인 브랜드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바꾼 것입니다.
소노트리니티그룹(구 대명소노그룹) 편입 이후 항공·숙박·여행을 묶는 통합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저비용항공사(LCC) 이미지를 넘어 노선별로 서비스를 차등화하는 SSC(선택적 서비스 항공사) 모델을 내세우겠다는 방향입니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높은 부채비율과 장거리 노선 확대에 따른 수익성 과제가 함께 남아 있어, 브랜드 재정립과 함께 재무 부담을 줄이려는 시도로도 해석됩니다.
기존 예약은 그대로 유효합니다
이미 티웨이항공으로 발권한 예약은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항공편 코드 TW가 유지되므로 예약번호나 탑승 정보를 다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항공사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사명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예약 확인 페이지에서 '트리니티항공'으로 표시될 수 있지만 예약 자체는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예약 당시 받은 확인 메일과 예약번호만 있으면 체크인과 탑승이 가능합니다.
다만 여행사나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한 경우, 해당 시스템에서 항공사명 표기가 바뀌었는지 한 번 더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전 꼭 확인해야 할 항목들
출발 전에는 아래 항목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약명과 영문 이름이 여권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먼저 점검합니다. 항공편 번호(TW로 시작), 출발 일시, 터미널 정보도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입국 서류나 사전 신고 서비스에서 항공사명을 직접 입력해야 하는 경우, 'Trinity Airways'로 선택하거나 입력해야 합니다. 일부 국가의 전자여행허가 시스템에서는 항공사명이 드롭다운 목록에 없을 수 있으므로, 항공편 코드 TW와 편명으로 대체 입력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가 서비스(좌석 지정, 수하물 추가, 기내식)를 이용했다면 예약 상세 페이지에서 서비스가 제대로 연결되어 있는지 점검합니다.

항공편 코드와 스케줄은 그대로입니다
항공편 코드 TW는 변경 없이 유지됩니다. 기존 티웨이항공의 TW로 시작하는 모든 편명이 그대로 이어지므로, 항공편 검색이나 연결편 안내에서도 혼선은 거의 없습니다.
운항 스케줄도 사명 변경과 무관하게 유지됩니다. 다만 시즌별 노선 조정이나 증편·감편은 항공사 사정에 따라 별도로 이뤄질 수 있으므로, 출발 48시간 전쯤 항공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최종 시간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SSC 전략으로 노선별 서비스 차등화 예고
트리니티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를 넘어 선택적 서비스 항공사(SSC)로 포지션을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노선 특성에 따라 서비스 수준을 나눠 제공하는 전략입니다.
단거리 동남아 노선은 기존처럼 최소 서비스 중심으로 운영하되, 장거리 노선에서는 좌석 간격 확대, 기내식 수준 향상, 승무원 서비스 강화 등 프리미엄 요소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개편 시기나 적용 노선은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향후 공식 발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정리
티웨이항공은 2026년 9월 10일부터 트리니티항공으로 사명을 바꿨지만, 기존 예약은 그대로 유효하고 항공편 코드 TW도 유지됩니다. 여행 전 예약명·출발시간·터미널을 한 번 더 확인하고, 입국 서류에는 Trinity Airways로 입력하면 됩니다.
항공사 전환 과정에서 시스템 연동이나 서비스 안내가 일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공식 웹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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