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가을 꽃 나들이 명소로 손꼽히는 일산호수공원에서 올해도 가을꽃축제가 열린다. 2026년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주제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코스모스, 백일홍, 수크렁 등 가을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 혼잡이 예상돼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2026년 축제 일정과 장소부터 확인하자
올해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 목요일에 개막해 10월 11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 무대는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으로, 공원 중앙부에 위치한 넓은 잔디 공간이다.
입장료는 전 기간 무료다. 다만 주차비는 별도이며, 승용차 기준 5분당 80원이 부과된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주차장이 포화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 가능한 경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을 통한 도보 접근이 더 빠를 수 있다.
연도에 따라 축제 일정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에는 고양시 공식 홈페이지나 축제 공식 SNS를 통해 최종 일정을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2025년에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바 있어, 개막 시기가 해마다 조정되고 있다.
올해 볼 수 있는 꽃과 전시 구성은
주제광장 일대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수크렁, 맨드라미 등 대표적인 가을꽃이 단지 형태로 조성된다. 꽃밭 사이로 산책로가 나 있어 근접 촬영이 가능하며, 삭제
작년 사례를 기준으로 하면, 축제 기간 중에는 조경 작품 전시, 플라워 아트 설치물, 포토존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 주제광장 외에도 호수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별로 다른 화단이 조성돼 있어, 축제장을 벗어나 공원 전체를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된다.
다만 꽃 개화 상태는 기상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만개 시점이 궁금하다면 축제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꽃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확실하다.
가장 예쁜 시기는 개막 직후부터 중순 전반
꽃이 가장 보기 좋은 시기는 축제 개막 직후인 10월 초부터 중순 전반이다. 코스모스는 9월 말부터 만개하기 시작해 10월 초중순까지 절정을 유지하며, 백일홍 역시 같은 시기에 가장 화사하다.
주말보다는 평일 오전 시간대가 인파가 적어 사진 촬영에 유리하다. 특히 오전 9시 개장 직후는 빛 조건도 좋고 방문객도 적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주말 오후 시간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집중되는 시간이므로, 혼잡을 피하려면 시간 조정이 필요하다.
꽃 상태는 축제 후반으로 갈수록 시들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10월 5일 전후를 목표로 일정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포토존은 어디에 있고 어떻게 활용하나
주제광장 중앙 무대 앞과 꽃밭 사이 산책로가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축제 기간 중에는 조형물이나 설치 작품이 추가되므로, 현장에서 포토존 안내 표지판을 따라가면 된다.
호수를 배경으로 한 꽃밭 구도도 인기가 높다. 특히 해질녘 노을이 질 때 호수와 꽃이 함께 담기는 구도는 인생샷 각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시간대는 역광이 강할 수 있어, 얼굴이 어둡게 나올 수 있으니 조명 보정이 필요하다.
삼각대 사용은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가능하나, 주말 혼잡 시간대에는 제한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공원 관리 측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와 운영시간 정리
입장료는 무료다. 별도 예매나 사전 등록 절차는 없으며, 개장 시간 내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 시간 이후에도 공원 자체는 개방돼 있지만 축제 관련 시설과 조명 연출은 종료된다.
주차비는 5분당 80원이다. 행사 기간에는 주차 요금 정책(행사 정액 요금 등)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장시간 주차 시 비용 부담이 클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 또는 인근 공영주차장 활용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축제 기간 중 특별 프로그램이나 공연이 진행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고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산호수공원 산책 코스 짜는 법
일산호수공원은 총 둘레 4.7km로, 천천히 걸으면 약 1시간 30분 소요된다. 축제장인 주제광장을 중심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코스가 가장 일반적이다.
출발은 정발산역 1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분 거리인 공원 정문에서 시작한다. 주제광장에서 축제를 먼저 본 뒤, 호수 산책로를 따라 노래하는 분수대, 자연학습원, 자전거센터, 장미원 순서로 이동하는 것이 무난하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시간이 촉박하다면, 주제광장과 노래하는 분수대만 둘러보는 짧은 코스도 가능하다. 이 경우 약 40분 소요되며, 화장실과 쉼터도 중간중간 있어 부담이 적다.
대중교통과 주차, 어떻게 선택할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약 10분이면 공원 입구에 닿는다. 버스를 탄다면 일산동구청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 거리다.
자차 이용 시 제3주차장이 축제장과 가장 가까우며, 주말에는 이른 오전 시간대가 아니면 만차될 가능성이 높다. 장항제4공영주차장도 대안으로 활용 가능하며, 여기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다.
주말 오후에는 공원 진입로부터 정체가 시작되므로, 차량 이용 시 오전 9시 이전 또는 평일 방문이 현실적이다. 주차비는 시간당 960원 수준이다., 2~3시간 체류를 기준으로 예상 비용을 잡으면 된다.
일산호수공원 가을꽃축제는 입장료 부담 없이 서울 근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택지다. 꽃 상태는 개막 직후부터 중순 전반이 가장 좋으며, 평일 오전 방문이 혼잡을 피하는 최선이다. 주차장 혼잡이 예상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우선 고려하고, 방문 전 고양시 공식 채널에서 최종 일정과 꽃 개화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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